[BA] 앤드류 존스 (Andruw Jones)의 1997년 스카우팅 리포트

1977년생인 앤드류 존스는 네덜란드령 카라카오 출신의 선수로 1993년에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와 계약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입니다. 당시에 4만 6000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로 특출난 운동능력과 수비 능력을 통해서 빠르게 마이너리그를 통과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994년에는 R팀과 R+팀에서 뛴 앤드류 존스는 1995년에는 A팀에서 뛰었으며 1996년에는 A+팀과 AA팀, A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 있었습니다. (1996년에는 포스트시즌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1996년에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월드시리즈 로스터에 포함이 되어서 첫 2번의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한 2번째 타자가 되었습니다. 미래에 5툴 외야수가 될 수 있는 확실한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성기에는 40홈런-40도루를 기록하는 선수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좋은 운동능력과 스피드, 파워, 강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로 갖고 있는 스피드를 활용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좋은 주루 플레이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아직 타석에서 변화구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1997년부터 메이저리그에서 주전 외야수로 뛸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1996년부터 2012년까지 17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앤드류 존스는 2196경기에 출전해서 0.254/0.337/0.486, 434홈런, 1289타점, 152도루를 기록한 이후에 일본 프로야구행을 선택을 하였고 2013~2014년에 라쿠텐 소속으로 281경기에 출전해서 0.232/0.392/0.441, 50홈런, 165타점, 6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특출난 수비를 바탕으로 10번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5차례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