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빌리 와그너 (Billy Wagner)의 1996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08

본문

반응형

1971년생인 빌리 와그너는 대학 (3부대학 출신입니다.)을 졸업한 이후에 1993년 드래프트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을 시작한 선수로 당시에 55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5피트 10인치, 180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최고 95~96마일의 직구와 각도 큰 커브볼을 통해서 많은 아웃카운트를 잡아냈습니다. 계약을 맺은 직후인 1996년에는 A-팀에서 공을 던진 빌리 와그너는 1994년에는 A팀의 선발투수로 153.0이닝을 던졌으며 1995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선발투수로 146.1이닝을 던졌습니다. 대학시절부터 특출난 탈삼진 능력을 보여준 빌리 와그너는 1995년에도 9이닝당 10.7개의 삼진과 0.205의 피안타율을 기록하면서 타자들을 입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시즌이 끝난 이후에 휴스턴 애스트로스 최고의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마른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특출난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꾸준하게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좋을때는 98마일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드럽지만 큰 팔스윙을 통해서 공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전체적으로 매우 좋은 투구 매커니즘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엄청난 승부 근성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평균이상의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데 꾸준하게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을 시킬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2가지 구종을 주로 던지고 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 도달하였을때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체인지업의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1996년에 선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본격적으로 공을 던질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갖고 있는 구종의 완성도를 높이고 꾸준함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1996년에 AAA팀에서 12번의 선발등판을 한 이후에 불펜투수로 변신을 한 빌리 와그너는 1995년부터 2010년까지 16년간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853경기에 출전해서 903.0이닝을 던졌으며 2.31의 평균자책점과 1.00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모두 422개의 세이브와 119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모두 7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한차례 올해의 불펜투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