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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라이언 하워드 (Ryan Howard)의 2005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2. 1. 25.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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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생인 라이언 하워드는 대학 3학년을 마친 이후에 2001년 드래프트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5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2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 계약을 맺은 이후에 A-팀에서 시즌을 보낸 라이언 하워드는 2002년은 A팀, 2003년 시즌은 A+팀에서 타격 성적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04년에는 AA팀과 AAA팀에서 많은 장타를 기록한 덕분에 시즌중에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을수 있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46개의 홈런을 기록하였고 메이저리그에 합류해서는 19경기에서 2개의 홈런을 추가하였습니다. 그리고 마이너리그 최고인 131개의 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구장 모든 방향으로 큰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는 선수로 과거에는 몸쪽 낮은 직구에 단점을 보여주었지만 2004년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바깥쪽 스트라이크존을 벗어나는 변화구에 대해서도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피해가는 피칭을 하는 투수들에게 볼넷을 골라내는 모습도 2004년에는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좋은 1루수 수비도 보여주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큰 체격을 갖고 있지만 평균적인 수비범위와 평균적인 손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여전히 삼진이 많은 편이지만 특출난 파워를 타석에서 보여줄 수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필라델피아 구단은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짐 토미가 필라델피아의 1루수이기 때문에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좌익수로 종종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충분한 수비범위와 솔리드한 어깨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스피드가 좋은 선수는 아니지만 주루에 대한 감각이 있기 때문에 최악의 주루 플레이를 보여주는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선수로 짐 토미의 존재 때문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수도 있겠지만 좌익수로 쓸만한 수비를 보여주었고 특출난 파워를 좌타석에서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필라델피아는 2005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용할 방법을 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2004년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라이언 하워드는 2016년까지 13년간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하면서 1572경기를 출전하였고 0.258/0.343/0.515, 382홈런, 1194타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05년에는 올해의 신인상, 2006년에는 내셔널리그 MVP에 선정이 되었지만 30대가 되면서 기량이 급격하게 후퇴하였고 36살 시즌이 끝난 이후에 은퇴를 하였습니다. (3번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으며 2008년에는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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