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화이트삭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고교 야수들을 이른 순번에 지명을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하지만 3라운드에서는 매릴랜드 대학의 우완투수인 션 버크를 영입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2021년에 기복이 있는 성적을 보여주었지만 분석적인 기법으로 선수를 평가하였을때 매우 좋은 수치를 보여주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6피트 6인치, 230파운드의 거대한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션 버크는 2021년에 14경기에 등판해서 74.1이닝을 던지면서 3.27의 평균자책점과 107개의 삼진, 42개의 볼넷을 기록하였다고 합니다. (볼넷 수치가 많은 것이 전체적인 선수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는 이유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19년에 토미 존 수술을 받으면서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였고 2020년에는 COVID-19로 인해서 단 4번의 선발등판 밖에 하지 못한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꾸준함을 보여주지 못한 것이 어느정도 이해가 되는 부분입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계약을 맺은 션 버크는 A팀에서 5번의 선발등판을 하였고 14.0이닝을 던지면서 3.21의 평균자책점과 20개의 삼진을 기록한 이후에 시즌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물론 10개의 볼넷을 허용한 것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 능력은 개선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꾸준하게 96마일을 던지고 있지만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2년을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A팀에서 시작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개선하는 시간을 보내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에 대학과 프로에서 건강함을 증명을 하였기 때문에 아마도 2022년에는 피칭에 집중할수 있을 것이고 시즌을 보내면서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개선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구단에서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팜 뎁스가 약하기 때문인지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유망주 순위에서 9위에 이름을 올린 선수로 직구와 커브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이 모두 평균~평균이상인 선수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시카고 화이트삭스에서 선발투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미래에 4~5선발투수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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