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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성을 성적으로 보여주고 있는 마누엘 세케라 (Manuel Sequer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17.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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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020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은 베네수엘라 출신의 유격수 마누엘 세케라는 계약 당시에 6피트 2인치의 신장과 마른 몸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입니다. 그리고 2년이 지난 2021년에 서서히 기대치에 어울리는 모습을 경기를 통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플로리다 루키리그에서 뛰면서 0.246/0.314/0.509, 11홈런, 12개의 2루타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마지막 33경기에서는 0.289의 타율과 0.653의 장타율을 기록하면서 서서히 미국 야구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2022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몸에 근력이 개선이 되면서 파워수치가 좋아졌고 전체적으로 좋은 스윙을 보여주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덕분에 좋은 타구속도를 만들어내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좋은 스윙과 좋은 타구 속도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의 마이너리그 타자중에서는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내는 스윙을 하면서 약 30% 수준의 삼진 비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현재의 스윙 궤적을 고려하면 미래에 개선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미래에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보다 좋은 파워를 보여주는 내야수로 성장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변화구에 대한 회전을 얼마나 잘 이해할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와 계약을 맺는 시점부터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이 있는 상황인데 플러스 등급에 가까운 어깨를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미래에 유격수가 아닌 다른 포지션으로 이동하게 된다면 3루수가 될 것 같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베이스볼 아메리카가 선정한 유망주 순위에서 디트로이트의 11~15위권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습니다. 루키리그 전반기에는 조금 더 좋은 평가를 받았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 시즌이 끝난 시점에 유망주 순위가 하락한 것은 삼진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2021년 교육리그에서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는데 집중을 했다고 합니다. (제 기억에 디트로이트 팜이 타자 유망주들의 타격 어프로치를 개선하는데 재능은 없는 것으로 기억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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