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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지길 희망하고 있는 토드 피터슨 (Todd Peterson)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2. 1. 1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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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 내셔널스의 7라운드 지명을 받은 토드 피터슨은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었다고 합니다. 시범경기 7경기에 등판해서 5.0이닝을 던진 토드 피터슨은 단 1실점만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수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지만 어깨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약 6주간 결장을 하였고 돌아와서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상위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토드 피터슨은 2021년에 A+팀에서 30.1이닝을 던지면서 4.15의 평균자책점과 32개의 삼진, 12개의 볼넷을 기록하였습니다. 하지만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10.1이닝을 던지면서 2.6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면서 2022년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30파운드의 거대한 몸을 갖고 있는 우완투수인 토드 피터슨은 주로 94~96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양쪽 스트라이크존에 잘 형성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7~90마일의 슬라이더도 좋은 구속과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운드에서 매우 공격적인 피칭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불펜투수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커브볼과 스플리터를 익히는 시도를 하였다고 하는데 당장 활용할수 있는 구종은 아니라고 합니다.)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메이저리그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길을 찾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2020년에 마이너리그 시즌이 취소가 되었을때 근력 운동을 하면서 투수로 다양한 시도를 하였는데 그것이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결과물로 연결이 될수 있었다고 합니다.

 

워싱턴 내셔널스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볼티모어에서 지명할당이 된 내야수인 루시우스 팍스 (Lucius Fox)를 클레임 절차를 통해서 영입했다고 합니다. 2021년에는 탬파베이와 캔자스시티의 AAA팀에서 뛴 선수로 좋은 스피드와 운동능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60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할수 있었습니다. (계약금을 고려하면 프로에서 보여준 것이 조금 아쉬운 선수입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워싱턴의 4라운드 지명을 받은 더스틴 사엔스 (Dustin Saenz)가 팀의 교육리그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좌완투수로 93~95마일의 직구와 수준급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졌다고 합니다. 전체적인 스터프가 매우 좋기 때문에 2022년에 공격적으로 다뤄질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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