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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를 선택한 카일 시거 (Kyle Seager)

MLB/MLB News

by Dodgers 2022. 1. 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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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구단 옵션이 거절이 되면서 자유계약선수가 된 3루수 카일 시거가 메이저리그 커리어를 이어가지 않고 은퇴를 선택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유니폼을 입고 159경기에 출전해서 0.212/0.285/0.438, 35홈런, 101타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2021-2022년 오프시즌에서 적지 않은 관심을 받았을것 같은데...은퇴를 선택한 것을 보면....몇몇 메이저리그 매체의 예상처럼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직장 폐쇄가 결정이 되면서 배테랑 선수들이 다수 은퇴를 선택할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젊은 선수들과 달리 30대 중후반 선수들의 경우 몸을 만드는데 적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만약 2022년 스프링 캠프가 2020년 서머 캠프처럼 짧게 치뤄진다면....정상적인 기량을 보여주기 힘들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적은 연봉을 받고 뛰기보다는 은퇴를 선택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1987년생인 카일 시거는 2009년 드래프트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의 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내야수로 당시에는 유틸리티 선수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우세했지만 빠르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2011년 7월 7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를 하였고 이후에 시애틀 매리너스의 주전 3루수로 1480경기에 출전해서 0.251/0.321/0.442, 242홈런, 807타점, 55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14년에는 올스타와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였으며 2016년에는 MVP 투표에서 12위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지만 2018년부터 타율이 하락하면서 팀 기여도가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2021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35개의 홈런과 101타점을 기록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커리어를 보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이 구단 옵션을 거절하고 200만달러의 바이아웃을 지불하는 선택을 하였기 때문에....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1987년 11월생으로 2022년 시즌을 만 34살의 나이로 보낼 예정이며 2021년에 35홈런, 101타점을 기록한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프시즌에 메이저리그 계약을 이끌어내는데 전혀 문제가 없어 보였는데...아무래도 안정적인 다년 계약이 아니라 단년 계약으로 저니맨으로 뛰는데 흥미는 없는것 같습니다. (아마도 기존 소속팀이었던 시애틀 매리너스는 단기 계약으로 재계약을 맺는것도 관심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이런 경우에 고향팀과 단기계약을 맺고 커리어를 이어가는 경우가 있는데...카일 시거의 고향인 노스 캐롤라이나주에는 메이저리그 구단이 없습니다. 어릴때 뉴욕 양키스의 팬으로 성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뉴욕 양키스에는 3루수가 필요가 없는 상황입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카일 시거의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이 10년 85일이기 때문에 카일 시거는 이후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제공하는 모든 서비스를 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연금 100%, 모든 메이저리그 구장의 1등석 사용등...그런 의미에서 메이저리거들에게 메이저리그 서비스 타임 10년을 채우는 것은 큰 의미를 갖는다고 하죠.) 야구 명문 대학을 졸업한 선수이며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뛰는 동안에 팀의 리더 역할을 해주었던 선수이기 때문에 카일 시거 본인이 현장 또는 프런트에서 일을 할 생각이 있다면 자리를 얻는 것이 어렵지 않아 보이는데...일단은 가족들과의 시간을 보내면서 미래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동생인 코리 시거가 텍사스 레인저스와 10년짜리 계약을 맺으면서 만 37세 시즌까지 선수생활을 보장 받았는데...형보다는 긴 커리어 보내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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