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앤드류 듀캐니치 (Andrew Dutkanych)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최근 몇년간 배출이 된 인디애나주 출신의 고교생 투수중에서는 가장 좋은 투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로 완성도가 있는 다양한 구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덕분에 고교생으로 쇼케이스에서 꾸준하게 세련된 피칭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고교생으로 만약 2022년 드래프트를 통해서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밴더빌트 대학에 진학할 것으로 보이며 2학년을 마친 이후에 2024년 드래프트 대상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55,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0, 컨트롤: 50, 선수가치: 50

 

플러스 구종이 될 수 있는 3가지 구종을 던지고 있는 선수로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가 가장 좋은 구종이라고 합니다. (최고 90마일) 그리고 움직임이 있는 93~94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은 각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70마일 후반의 커브볼은 상대적으로 덜 활용이 되고 있지만 슬라이더보다 더 좋은 각도를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아직은 크게 필요한 구종은 아니지만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닏.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지만 잘 반복하고 있는 선수이며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좋은 내구성과 컨트롤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몸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성장 포텐셜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