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딜런 비버스 (Dylan Beaver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좋은 툴을 갖고 있는 대학의 왼손잡이 외야수로 2021년에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18개의 호먼과 0.630의 장타율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 서머리그와 미국 대햑야구 대표팀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스탠퍼드 대학의 외야수인 브락 존스와 비슷한 레벨의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격: 45, 파워: 55, 주루: 55, 어깨: 55, 수비: 50, 선수가치: 50

 

좋을때는 미래에 5툴 선수가 될 수 있는 모든 재능을 보여주는 선수로 2021년 봄에 크리스티안 옐리치를 연상시킨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좌타석에서 좋은 스윙 결정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스트라이크존에 들어오는 공에 대한 좋은 컨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일반적이지 않은 타격 준비 자세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낮은 손위치를 갖고 타격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종 타격 타이밍 이슈를 겪고 있으며 스윙에 구멍이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여름에는 전체적으로 움직임이 많은 스윙을 하였으며 가을에는 쓸만한 파워를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물론 좋을때는 플러스 등급의 파워 포텐셜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평균이상의 스피드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중견수 수비를 담당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플러스에 가까운 어깨를 갖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우익수가 될 수도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타석 매커니즘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는 선수지만 좋은 실링과 툴을 갖고 있기 때문에 많은 메이저리그 구단들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