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카터 영 (Carter Young)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2017년 18세이하 청소년 대표팀의 일원이었지만 2018년에 쇼케이스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고교를 졸업하던 2019년에는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2년 드래프트에서는 대졸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미래에도 유격수 포지션을 지킬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21년에 16개의 홈런을 기록하였지만 61경기에서 84개의 삼진을 기록하면서 1부리그에서 가장 많은 삼진을 당한 선수가 되었다고 합니다.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왼쪽 어깨 수술을 받았는데 아마도 많은 헛스윙에는 어깨가 좋지 않은 것이 영향을 주었을것 같다고 합니다.

 

타격: 45, 파워: 50, 주루: 50, 어깨: 55, 수비: 55, 선수가치: 50

 

고교를 졸업한 이후에 20파운드의 체중을 증가시킨 선수로 타석에서는 퍼올리는 스윙을 양쪽 타석에서 시도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교때보다 파워에 대한 평가가 약간 개선이 되었고 전체적으로 평균적인 파워를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습니다. 우타석에서는 전체적으로 잡아당기는 스윙을 하고 있는 반면에 좌타석에서는 구장 모든 방향으로 타구를 보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래에 한시즌 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지만 전체적으로 스윙을 부드럽게 만들고 참을성이 있는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존에서 벗어나는 공에 속는 것도 줄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평균적인 스피드를 갖고 있지만 세련된 감각을 갖고 있기 때문에 주루와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유격수로 넓은 수비범위를 보여주고 있으며 좋은 손움직임과 강한 어깨, 수비 감각을 바탕으로 믿을수 있는 수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만약 주전급으로 뛸만큼 방망이가 발전하지 못한다면 유틸리티 선수로 성공할수 있는 수비툴과 스피드,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