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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 개선을 통해서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7.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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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LA 다저스의 A+팀과 AA팀에서 활약을 한 외야수 제임스 아웃맨이 2021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인지..베이스볼 아메리카에 선수 관련된 글이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새크라멘토 주립대학교의 외야수였던 제임스 아웃맨은 대학때부터 좋은 운동능력을 바탕으로 인상적인 수비력을 보여주었지만 스윙은 1~2라운드급 선수들과 비교해서 부족한 편이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2018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을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도 스윙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스윙 결정력이 좋기 때문에 스윙을 고정할수 있다면 미래에 강한 타구들을 잘 만들어낼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을 하였고 제임스 아웃맨을 지명하는 선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프로 투수들이 던지는 공을 공략할수 있는 스윙을 갖도록 다저스의 코치들과 꾸준하게 훈련을 하였는데 특히 하체와 상체를 함께 사용하는 스윙을 익힐수 있도록 지도하였다고 합니다. (주로 이런 경우는 하체를 활용하는 능력을 개선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죠.) 일반적으로 스윙의 개선은 하루 아침에 일어나지 않고 차근차근 일어나기 때문에 구단에서는 인내심을 갖고 조쉬 아웃맨의 스윙을 개선하기 위한 노력을 했다고 합니다. 2019년 하반기부터 스윙이 좋아지기 시작한 제임스 아웃맨은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으며 7월달에 AA팀으로 승격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2개리그에서 104경기 출전해서 0.266/0.379/0.490, 18홈런, 23타점을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타격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구단과 코치들이 지도한 방향으로 제임스 아웃맨의 스윙이 개선이 되고 있다는 점에 좋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의 발전 방향을 유지할수 있다면 2021년에는 메이저리그에서 뛸 기회를 얻을수도 있을것 같다는 예상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중견수를 포함한 외야수로 평균이상의 수비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여전히 삼진이 많은 것을 고려하면 시즌초에 합류할수 있는 선수로 보이지는 않지만...2022년 8~9월달에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현재 LA 다저스의 AAA팀 외야수인 루크 레일리와 잭 렉스와 비교해서 수비력이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다저스에서 조금 더 많은 기회를 얻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LA 다저스는 포스트시즌중에 저스틴 터너가 부상으로 이탈을 하면서 앤디 번즈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 에드윈 우세타 (Edwin Uceta)를 지명할당하는 선택을 하였는데 에드윈 우세타는 애리조나의 클레임을 받아서 이적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에 다저스에 데뷔한 선수로 14번의 등판에서 6.6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으며 AAA팀에서는 4.7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 구단은 2021년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로 최현일 (Hyun-il Choi)을 선정하였으며 마이너리그 올해의 타자로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를 선정하였습니다. 미겔 바르가스는 A+팀과 AA팀에서 0.319의 타율과 23홈런을 기록하였고 최현일은 A팀과 A+팀의 투수로 3.17의 평균자책점과 0.8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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