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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에 크게 발전한 3명의 LA 다저스 유망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1. 4.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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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에 각구단의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을 정리하는 글이 올라왔는데...그중 LA 다저스 관련된 부분만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는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많은 페이롤을 사용하는 구단이지만 팀의 핵심 멤버들은 팜을 통해서 성장시킨 선수들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2021년에 다저스의 팜에서 성장한 선수들도 미래에 LA 다저스의 핵심 전력으로 성장할수 있는 재능을 갖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외야수 조쉬 아웃맨 (James Outman)

2018년 드래프트에서 7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후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마이너리그 정규시즌에서 보여주면서 현재는 공수주를 두루 갖춘 유망주로 평가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104경기에 출전한 조쉬 아웃맨은 0.266의 타율과 18개의 홈런, 23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면서 많은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참여한 애리조나 폴리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의 상승세를 유지할수 있다면 가까운 미래에 LA 다저스에서 뛰게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 1라운드픽인 재런 켄달에게 기대했던 모습을 2021년에 조쉬 아웃맨이 보여주는 느낌입니다. 운이 좋다면 미래에 안드레 이디어와 활약을 기대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3루수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2021년 시즌이 시작하는 시점에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선수로 2021년에 갖고 있는 파워를 경기중에 보여주면서 유망주 가치가 폭발하였다고 합니다. A+팀과 AA팀의 내야수로 23개의 홈런과 0.906의 OPS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1루수와 2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가장 선수가 선호하는 포지션은 3루수라고 합니다. 2021년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LA 다저스의 2021년 마이너리그 올해의 타자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우완

투수 최현일 (Hyun-il Choi)
2021년 마이너리그 올해의 투수로 선정이 된 선수로 A팀과 A+팀에서 24경기 출전해서 겨우 0.217의 피안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대한민국 출신으로 특출난 구속 (최고 90마일 중반)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플러스 등급의 컨트롤을 바탕으로 유망주 가치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커브볼과 슬라이더를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두가지 구종을 발전시킬수 있다면 평균이상의 컨트롤을 보여주는 4가지 구종을 던지는 우완투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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