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소식 (2021년 10월 16일)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10. 16. 22:48

본문

반응형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끝났기 때문에 2021년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던 베테랑 선수들이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선택을 하고 있습니다. 가능성이 있는 선수들의 경우 시즌중에 다저스가 2022년 시즌 계약을 맺는 경우가 있는데 아무래도..지금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베테랑 선수들의 경우 2년짜리 계약을 맺기에는 나이가 너무 많은 선수들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우완 불펜투수인 네프탈리 펠리스 (Neftali Feliz)와 좌완 불펜투수인 마이크 키컴 (Mike Kickham)이 자유계약선수가 되었습니다. 2021년에 다저스의 유니폼을 입고 몇경기 던졌기 때문에 2021~2022년 오프시즌에 새로운 구단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면 다저스와 다시 계약을 맺을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LA 다저스의 좋은 유망주들을 다수 애리조나 폴리그에 출전을 시켰는데 오늘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는 우완투수인 랜던 낵 (Landon Knack)으로 3.0이닝을 던지면서 안타를 한개 허용하였지만 실점하지 않고 3개의 삼진을 잡아났습니다. 시즌중에 햄스트링으로 인해서 한달 정도 공을 던지지 못했는데 그때 던지지 못한 이닝을 애리조나 폴리그에서 추가적으로 던지는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바비 밀러는 2.0이닝을 던지면서 1개의 안타와 1개의 볼넷을 허용하면서 1실점을 하였고 코디 호지는 부상으로 교체가 되었지만 2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습니다.

 

LA 다저스가 최근에 3건의 라틴 유망주 계약을 성사시켰습니다. 외야수인 루이스 바렛 (Luis Barett)과 우완투수인 알바로 베누아 (Alvaro Benua), 좌완투수인 길예르모 아르비즈 (Guillermo Arvizu)가 그들입니다. LA 다저스가 2020-2021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사용할수 있는 돈이 거의 남아있지 않은 상황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의미있는 계약금을 받지는 못했을것 같습니다. 외야수인 루이스 바렛은 5피트 11인치, 165파운드의 작은 몸을 갖고 있는 우타자로 추가적인 정보는 현재 구할수 없습니다.

 

우완투수인 알바로 베누아는 2003년 1월 11일생으로 6피트 4인치, 198파운드의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마른 체격의 선수로 투구폼와 팔스윙 스피드를 보면 현재는 구속이나 컨트롤중 아무것도 갖고 있지 못한 선수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저스가 18살짜리 원석을 영입해서 테스트를 할 예정인것 같습니다.

 

좌완투수인 길예르모 아르비즈는 6피트 4인치, 242파운드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멕시코 출신의 좌완투수로 2002년 8월 28일생입니다. 이미 멕시코 프로리그에 데뷔해서 6.1이닝을 던지면서 4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6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수준급인 최고 93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