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한 카를로스 코레아는 넓은 골격을 갖고 있는 선수로 볼티모어의 3루수인 매니 마차도를 연상시킨다고 하는군요. 신체적인 유사점 뿐만 아니라 좋은 파워도 비슷한 선수라고 하는군요. 미래에 유격수 또는 3루수로 뛰면서 평균이상의 파워와 공격력을 보여주는 내야수가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하는군요.
카를로스 코레아의 2013년 성적:
시즌 초반에는 좀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5월부터는 매달 0.850이상의 OPS를 기록했다고 하는군요. 마지막 8월달에는 0.930의 OPS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덕분에 소속팀을 리그 챔피언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마차도처럼 스피드 툴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18세 선수에게는 평균적인 수준이라고 합니다. 미래에 신체적으로 더 성장하고 유격수로 첫 스텝이 좋지 않기 때문에 결국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보는 스카우터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유격수로써 카를로스 코레아는 별다른 문제점을 보여주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일단 좋은 수비위치 선정과 좋은 글러브질, 강한 어깨로 리그 유격수중에서 가장 좋은 수비률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115경기에 출전을 해서 15개의 실책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