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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 골절이 발생한 제이크 크로넨워스 (Jake Cronenwort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9. 12.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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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내야수인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9월 10일 LA 다저스와의 경기 도중에 교체가 되었는데 경기후에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훌리오 유리아스의 공에 맞아서 왼쪽 4번째 손가락 미세 골절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4회말 수비때 교체가 될때 뭔가 큰 문제가 발생했다고 생각을 했는데....미세 골절이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현재 LA 다저스, 신시네티 레즈와 함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쟁을 하고 있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입장에서는 엄청난 전력 손실이라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가 던진 87.6마일의 체인지업에 맞은 것을 고려하면..고의성은 전혀 없었던 것 같고...운이 없었다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일단 구단 발표에 따르면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언제 돌아올수 있을지는 예상하기 힘들다고 합니다. 일단 미세 골절이기는 한데...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처럼 10주만에 돌아올수도 있고....짧게는 3주만에 돌아오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골절 상태를 봐야 복귀 일정을 알수 있을것 같습니다. 종종 미세 골절을 갖고 경기 출장을 하는 선수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그것이 팀이나 선수에게 큰 도움이 되지는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제이크 크로넨워스는 2021년에 136경기에 출전해서 0.270/0.348/0.466, 20홈런, 63타점을 기록하면서 샌디에이고의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로 최근에는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는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대신해서 유격수로 뛰는 모습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따라서 제이크 크로넨워스가 이탈을 하게 된다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는 김하성을 주전 유격수로 출전 시키거나 다시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를 유격수로 출전시키는 선택을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김하성의 경우 타석에서 0.203/0.270/0.336의 성적을 기록할 정도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유격수로 출전한 243.0이닝에서는 +8의 DRS와 +2의 OAA 수치를 기록할 정도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2021년 9월 10일 현재 74승 66패를 기록하면서 75승 67패를 기록하고 있는 신시네티 레즈와 치열하게 와일드카드 결정전 티켓을 놓고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인데...또다시 부상 악령에 발목을 잡히는 느낌입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LA 다저스와 가장 좋은 전력으로 시즌을 시작한 구단이라는 평가를 받았지만 다저스만큼이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부상으로 인해서 정상적인 전력으로 진행한 경기수가 많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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