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경기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었지만 팔꿈치 문제로 인해서 등판을 하지 못했던 데이비드 프라이스의 팔꿈치 상태가 조금은 좋아진 모양입니다. 팔꿈치 문제가 개선이 되지 않았다면 9월 4일 경기전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새로운 어깨를 마이너리그에서 승격을 시켰을 상황인데..다저스는 그런 선택을 하지 않고 데이비드 프라이스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잔류시키고 팔꿈치 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9월 3일 경기가 진행이 되는 동안에도 팔꿈치 상태가 조금씩 회복이 되었기 때문에 에반 필립스가 마운드를 내려가서 던질 투수가 부족한 상황이 되었다면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등판을 할 예정이었다고 합니다.)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10일간 돌아올수 없기 때문에 아마도 다저스는 9월 3일 등판을 한차례 스킵을 하고 9월 8일이나 9일 경기에는 등판을 시키기 위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는것 같습니다. LA 다저스가 무키 베츠, 저스틴 터너와 같은 타자들의 몸이 문제가 생겼을때....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5~7일은 경기 출장을 하지 않는 선택을 하였죠. 아마도 9월 5일에는 워커 뷸러, 9월 6일 경기에는 맥스 슈어저가 선발투수로 등판을 할 예정이기 때문에 데이비드 프라이스와 같은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필요하지는 않는 상황이기 때문에 아마도 현재처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계속 이름을 올린 상태에서 몸상태 회복을 기다릴 것으로 보입니다.
다행스럽게도...9월달부터 메이저리그 로스터가 28인 로스터로 확대가 되면서 다저스의 불펜진에 조금의 여유는 있는 상황입니다. 2017년과 2019년에 한차례 팔꿈치 문제를 겪었던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충분한 휴식을 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을 하는데.....결국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토니 곤솔린과 클레이튼 커쇼가 얼마나 빠르게 몸을 만들수 있을지가 데이비드 프라이스에게 휴식을 줄수 있을지르 결정할것 같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가 현재는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뛰고 있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1.0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뛰어야 하는 상황이라..변신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마이너리그에서 1.0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변신시킬 타이밍이 되기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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