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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휴가 처리 기간이 연장이 된 트레버 바우어 (Trevor Bau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5.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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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트레버 바우어에 대한 행정 휴가 기간이 9월 3일에서 9월 10일로 연장이 되었습니다. 경찰서에서 진행이 된 조사결과가 검찰청으로 넘어간 상태로 사건으로 성립이 될지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선수노조가 1주일 단위로 선수의 행정 휴가 기간을 연장을 하고 있는데...행정 휴가 기간에 상관없이 2021년에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큰 의미를 갖는 소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고 해도 6월 28일 등판이 마지막 등판이었기 때문에 021년에 다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수 있는 몸상태는 아닐겁니다.

 

트레버 바우어에 관련된 이야기가 주중에 잠시 올라온 적이 있었는데 제프 파산의 경우는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1~2년 단위의 출장정지를 고려하고 있다고 하는데..일단 법적으로 범죄행위가 인정이 된다면 메이저리그 사무국의 징계 기간이 받아들여질수도 있겠지만 만약 범적인 문제가 없다고 결론이 나온다면..이게 메이저리그 사무국과 트레버 바우어간의 법적인 문제로 커질 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트레버 바우어의 징계기간을 외부에서 예상하는 것은 의미가 없을 겁니다. 그리고 선수노조도 요즘 메이저리그 사무국과의 관계가 최악인 상황이기 때문에 법적인 문제가 없는 문제로 인한 장기간의 징계에 대해서 합의를 해주지 않을 가능성도 높습니다.

 

건강하게 공을 던질때는 메이저리그의 어떤 투수보다 좋은 이닝 소화력을 보여주었던 투수로 2021년에는 17번의 선발등판에서 107.2이닝을 던지면서 2.5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트레버 바우어는 여전히 실력이라는 부분에서는 의문이 없지만 인성이라는 부분에서 큰 흠집이 생겼기 때문에..다저스와의 계약이 마무리가 되었을때 추가적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공을 던질 기회를 얻는 것은 불가능해 보입니다. SNS에 일본어가 많던데...미래에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는 트레버 바우어의 모습을 볼수도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찾아보니...여성에게 고소를 당하기전까지는 평균 자책점이 1.98이었는데..이후에 꾸준하게 평균자책점이 상승해서 2.59의 평균자책점으로 2021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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