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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 타자들의 8월달 투수성적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9. 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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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8월달 타자들의 성적이 많이 부진했지만 투수들은 전체적으로 좋은 피칭을 해주었습니다. 역시나 다저스는 투수들이 좋은 피칭을 해줘야 좋은 성적을 기록할 수 있는것 같습니다. 투수들이 지치지 않고 좋은 피칭을 해줘야 하는데...다저스가 너무 불펜진을 혹사하고 있는 것은 9~10월달의 불안요인입니다.

 

워커 뷸러 (Walker Buehler)
40.1이닝, 26피안타, 13볼넷, 44삼진, 1.56의 평균자책점, 현재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후보 1위로..6이닝 2실점 피칭을 해줄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고 있는 투수입니다.

 

맥스 슈어저 (Max Scherzer)
29.0이닝, 19피안타, 5볼넷, 41삼진, 1.55의 평균자책점, 다저스에 합류한 이후에 전성기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가장 최근 등판에서 발생한 햄스트링이 우려스럽습니다.

 

훌리오 유리아스 (Julio Urías)
26.0이닝, 17피안타, 7볼넷, 28삼진, 1.38의 평균자책점, 던진이닝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아직까지는 잘 던지고 있습니다. 시즌 막판에 조금 휴식을 줄수 있으면 최선인데..팀 사정이 그걸 허락하지 않고 있습니다.

 

데이비드 프라이스 (David Price)
22.2이닝, 17피안타, 6볼넷, 14삼진, 4.37의 평균자책점, 잠시 4~5선발투수 역할을 해주었지만 최근에는 타순이 한바퀴 돌면 공략을 당하고 있습니다. 곧 토니 곤솔린과 2~3이닝을 나눠 던지게 될 것 같습니다.

 

필 빅포드 (Phil Bickford)
14.0이닝, 7피안타, 4볼넷, 19삼진, 1.93의 평균자책점, 다저스가 너무 자주 등판을 시킨다는 생각이드는 선수인데..일단 아직까지는 몸이 버텨주고 있습니다.

 

브루스더 그라테롤 (Brusdar Graterol)
14.0이닝, 12피안타, 6볼넷, 14삼진, 2.57의 평균자책점 (6개의 볼넷이 모두 고의 사구), 여전히 커맨드 불안을 겪고 있지만 100마일의 싱커를 통해서 타자들을 잡아내기 시작했습니다.

 

저스틴 브룰 (Justin Bruihl)
10.0이닝, 6피안타, 5볼넷, 7삼진, 1.80의 평균자책점, 주로 좌타자를 상대하는 투수로 등판을 하고 있습니다. 커맨드 불안을 겪고 있는 빅터 곤잘레스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습니다.

 

에반 필립스 (Evan Phillips)
5.1이닝, 6피안타, 0볼넷, 3삼진, 3.38의 평균자책점,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승패가 결정이 된 경기에 등판하는 불펜투수 역할을 해줄 것으로 보입니다.

 

셰인 그린 (Shane Greene)
3.2이닝, 1피안타, 2볼넷, 4삼진, 4.91의 평균자책점, 복귀한 첫 경기에서는 부진했지만 이후에 체인지업의 비율을 높이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중요한 순간에 등판을 시킬 이유는 없는 선수입니다.

 

미치 화이트 (Mitch White)
14.2이닝, 11피안타, 7볼넷, 16삼진, 3.07의 평균자책점, 다저스가 10일에 한번씩 메이저리그로 승격시켜서 멀티이닝을 던지게 하고 있는 투수로 토니 곤솔린이 합류하면 짧게 던지는 불펜투수로 변신을 할것 같습니다.

 

코리 크네이블 (Corey Knebel)
9.1이닝, 8피안타, 3볼넷, 8삼진, 2.89의 평균자책점, 광배근 부상에서 볼아온 이후에 부상전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조 켈리와 함께 9월달에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습니다.

 

조 켈리 (Joe Kelly)
4.0이닝, 3피안타, 4볼넷, 5삼진, 6.75의 평균자책점, COVID-19로 인해서 15일정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로 아쉽게도 부상자 명단에서 돌아온 이후에 이전의 구속과 커맨드를 회복하지 못했습니다.

 

알렉스 베시아 (Alex Vesia)
10.2이닝, 2피안타, 4볼넷, 17삼진, 0.84의 평균자책점, 필 빅포드와 함께 다저스가 너무 혹사를 시키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평균 95마일의 직구는 상대팀의 타자의 헛스윙을 잘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블레이크 트라이넨 (Blake Treinen)
14.2이닝, 5피안타, 6볼넷, 20삼진, 1.23의 평균자책점, 엄청난 각도를 보여주는 슬라이더를 통해서 다저스의 셋업맨 역할을 100% 해주고 있습니다. 포스트시즌을 위해서 컨디션 관리를 해줄 여유가 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켄리 잰슨 (Kenley Jansen)
15.0이닝, 6피안타, 4볼넷, 20삼진, 1.80의 평균자책점, 여전히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8월달 성적은 한팀의 마무리 투수로 부족함이 없는 선수입니다. 9월달에 피칭 매커니즘을 유지할수 있도록 팀의 투수 코치들이 계속해서 조언을 해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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