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시뮬레이션 피칭을 시작할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9. 22:44

본문

반응형

오늘 LA 다저스의 투수코치인 마크 프라이어가 매체들과 인터뷰를 한 것으로 보이는데 여러 다저스의 투수들에 대한 내용이 포함이 되어 있습니다. 그중 한가지가 바로 어깨 문제로 인해서 7월 31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토니 곤솔린에 대한 부분이었습니다. 어깨 문제로 인해서 2021년 시즌 시작을 부상자 명단에서 하였던 토니 곤솔린은 2021년에 단 10번의 등판밖에 하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이번주중에 한차례 무키 베츠를 상대로 공을 던져주었는데..오늘 또다시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모든 구종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30개의 공을 던졌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이상의 불펜 세션을 진행하지 않고 다음 등판은 시뮬레이션 피칭이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뮬레이션 피칭을 시작할때 2.0이닝 30개의 공을 던지는 것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다음 시뮬레이션 피칭에서 약 30개의 공을 던지지 않을까 싶인데..현지시간으로 8월 30일에 시뮬레이션 피칭을 진행을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단에서는 토니 곤솔린을 불펜투수로 복귀를 시킬지 또는 선발투수로 복귀를 시킬지 결정을 하지 않은 상태라고 하는데 아마도 불펜/선발에 관계없이 8월 30일 시뮬레이션 피칭을 한 이후에 몸에 문제가 없다면 9월 4일에 45개의 공을 던지는 불펜세션을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저스가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활용하지 않더라도...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기 때문에 45개 정도의 공을 완벽하게 던질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이후에 미래를 결정할것 같습니다.

 

만약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고려를 한다면 아마도 9월 10일 전후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선발투수로 복귀를 하게 된다면 9월 9일에 60개의 시뮬레이션 피칭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이후에 9월 15일 전후에 75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으로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클레이튼 커쇼의 회복에 따라서...역할이 달라질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최근에 데이비드 프라이스도 사실상 불펜데이의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로 활용하기 시작한 것을 고려하면 아마도 토니 곤솔린을 선발투수로 몸을 준비시킬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투수로 복귀를 한다고 해도...복귀시점이 매우 늦을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토니 곤솔린을 불펜투수로 활용하는 것은 전력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것 같습니다. (토니 곤솔린 자체가 불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