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2번째 불펜세션을 진행한 클레이튼 커쇼 (Clayton Kershaw)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28. 23:43

본문

반응형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가 8월 27일에 예정이 되었던 불펜세션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지난 불펜세션에서 20개의 공을 던졌던 클레이튼 커쇼는 오늘 경기에서는 30개의 공을 던졌으며 지난 불펜세션과 달리 직구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모든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이지만 클레이튼 커쇼의 경우 슬라이더의 구사비율이 50%에 이를 정도로 슬라이더의 구사 비율이 높은 선수로....팔꿈치에 무리가 갈 가능성이 높은 슬라이더를 던진 이후의 팔꿈치 상태가 중요한 상황인데....일단 현재까지는 팔꿈치 상태에 대한 리포트는 없는 상태입니다. 아마도 8월 28일 오전 훈련을 시작하는 시점에..어느정도 상태가 알려질것 같습니다.

 

클레이튼 커쇼가 슬라이더와 커브볼을 던진 것은 7월 27일 3.0이닝 시뮬레이션 피칭을 소화한 이후에 처음이라고 합니다. (딱 한달만에 변화구를 던지면서 팔꿈치 상태를 체크를 했습니다. 일단 팔꿈치 상태에 문제가 없다면 LA 다저스는 클레이튼 커쇼의 피칭 카운트를 늘려가기 위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불펜 세션에 대해서 “It was good”이라고 표현을 한 것을 보면..특별하지 않았던 모양인데....일단 공을 던지고 있다는 것에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팔꿈치 상태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면 보다 좋은 구위를 보여줄수 있겠죠.

 

LA 다저스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에 따르면 다음번 불펜세션은 8월 30에 진행이 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물론 그날 경기에서 몇개의 공을 던질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몸상태가 매우~매우 좋다면 40~45개 정도의 공을 던지게 될 것이고..그렇지 않다면 30개 전호의 공을 던지는 불펜세션을 한차례 더 진행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볼것 같습니다. 그리고 언제 불펜세션을 마무리하고 타자들을 상대로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할지도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두달간의 공백을 가질 이후에 이제 막 불펜세션을 시작한 선수의 복귀 타이밍을 예상할 방법은 없죠. 부상이 재발하지 않기를 기원하는 것이 최선일 겁니다. 불펜세션과 라이브 피칭을 잘 마무리한 이후에 아마도 바로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고 아마도 마이너리그에서 1~2회 등판을 시킨 이후에 메이저리로 합류시킬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마도 메이저리그 복귀 타이밍은 9월 20일 전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케이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