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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햄스트링 문제가 생긴 최지만 (Ji-Man Choi)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25.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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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시즌 막판에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탬파베이 레이스의 1루수 겸 지명타자인 최지만이 2021년 시즌 막판에도 햄스트링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2021년 초반에는 무릎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 출장을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계속해서 하체쪽 문제로 발목을 잡히고 있는 상황이라...체중 관리가 조금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최지만의 경우 아시아계 선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오버 웨이트라고 생각을 합니다. 6피트 1인치, 260파운드) 찾아보니..최지만의 경우 6월 4일에도 사투구니쪽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최지만은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1회에 2루타를 기록한 이후에 후속타자의 안타때 홈으로 들어왔는데..그 과정에서 햄스트링쪽에 문제가 발생한것 같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햄스트링 부상의 경우 가벼운 통증이라도 복귀하는데 2~3주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9월 중순에 복귀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최지만의 경우 이미 몇차례 햄스트링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에 구단에서 조심스럽게 다룰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레이스가 플래툰 선수로 주로 기용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64경기에 출전해서 0.250/0.364/.435, 9홈런, 38타점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일단 2020년과 비교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2021년 시즌이 끝나고 구단에 논텐더를 하지 않고 계속 보유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2021년 연봉이 245만달러로..아마도 2022년에는 400만달러 가까운 연봉을 줘야 할것 같은데...탬파베이 레이스의 자금력이 넉넉해 보이지는 않습니다.)

 

최지만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아마도 얀디 디아즈 (Yandy Diaz)와 브랜든 로 (Brandon Lowe)가 1루수로 출전하는 시간이 증가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최지만을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탬파베이 레이스는 그 자리를 지명타자인 넬슨 크루즈에게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어제 COVID-19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는데...다행스럽게 검사에서 음성반응이 나왔으며 통증도 사라진 상태라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로 팀의 로스터에 합류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현지시간으로 8월 24일 경기전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는 내셔널리그 홈구장에서 열리는 인터리그이기 때문에 지명타자 제도가 없습니다. 따라서 넬슨 크루즈의 활용도가 낮을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과거에 우익수로 뛴 선수지만 40대인 선수에게 수비를 요청하는 것은 옳은 선택으로 보이지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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