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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더 휴식을 취할 제이콥 디그롬 (Jacob deGrom)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4.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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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의 에이스로 7월 18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이후에 아직까지 복귀를 하지 못하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의 복귀가 더 늦어지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7월 7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아직까지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제이콥 디그롬은 7월말에 송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 당시에 팔꿈치 통증이 남아있었기 때문에 약 2주의 시간이 지난 8월 15일 전후에 다시 송구 훈련을 시작할 예정이었지만...아쉽게도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을것 같다고 합니다. 뉴욕 메츠의 로하스 감독에 따르면 최소한 2주간의 휴식이 더 주어질 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8월말에 공을 던지는 훈련을 시작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역시나..그시점에 시도를 할 예정이라는 것이지..그시점에 할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7월 7일 이후에 거의 2달간 공을 던지지 못했기 때문에 송구 훈련때 팔꿈치에 통증이 없다고 해서 바로 경기 출전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이지는 않고 최소한 2~3주의 재활을 위한 시간과 등판을 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2021년에 다시 뉴욕 메츠의 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게 된다면 선발투수로 많은 공을 던지는 모습을 다시 기대하지는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운이 아주~~~좋다면 60~70개의 공을 던지는 선발투수의 역할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뉴욕 메츠의 경우 팔꿈치 수술을 받은 노아 신더가드도 불펜투수로 복귀를 준비시킨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제이콥 디그롬도 비슷한 역할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시도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건강할때는 지구 최고의 투수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15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92.0이닝을 던지면서 1.08의 평균자책점과 0.55의 WHIP를 기록하였지만 아쉽게도 강력할 구위를 만들어내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몸에 문제가 지속적으로 문제가 발생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내구성과 스터프의 적절한 포컬 포인트를 찾아야 할것 같습니다. LA 다저스의 선발투수인 클레이튼 커쇼도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부상을 당한 상황으로 9월달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아직까지 캐치볼이나 불펜세션/시뮬레이션 피칭에 대한 거론이 없는 것을 보면..실제로 메이저리그 복귀가 가능할지도 의문이고..복귀를 하였을때 선발투수로 80~90개의 공을 던질수 있는 몸상태가 준비가 될 수 있을지도 의문입니다. 이런 부분을 보면 30대 중반이 넘는 선발투수에게 긴 계약을 제시하지 않는 것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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