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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는 루이스 세베리노 (Luis Severino)

MLB/MLB News

by Dodgers 2021. 8. 14.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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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선발투수 자원인 루이스 세베리노가 현지시간으로 8월 13일 AAA팀 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8월 18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아쉽게도 그런 복귀 스케줄을 지켜줄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라면 8월 13일 AAA팀 경기전에 사타구니쪽이 정상이 아닌 느낌이 들었기 때문에 경기 등판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일단 예방차원이었다고 하지만 마지막 AAA팀 경기 등판을 정상적으로 소화를 하지 못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복귀 경기도 늦어질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2020년에 2월달에 토미 존 수술을 받은 루이스 세베리노는 젊기 때문인지 빠르게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6월 6일에 마이너리그에서 재활을 위한 피칭을 시작하였ㅈ지만 아쉽게도 6월 12알 경기에서 1.2이닝을 던진 이후에 "Grade 2"의 사타구니 통증이 발생을 하면서 2달간 휴식과 재활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8월 3일에 마운드로 복귀를 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가장 최근 8월 8일 등판에서 4.0이닝을 던지면서 단 한개의 안타와 볼넷을 허용하지 않고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면서 매우 큰 기대를 받았는데..일단 8월 13일 등판은 무산이 되었습니다. 추후에 뉴욕 양키스 구단에서 마이너리그 등판을 시킵하고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시킬지 아니면 다시 AAA팀 경기에서 공을 한차례 더 던지게 한 이후에 복귀를 시킬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2019년 2월에 뉴욕 양키스와 4년 4000만달러의 계약을 맺은 루이스 세베리노는 장기계약을 맺음과 동시에 몸에 문제가 바생을 하였습니다. 3월달에는 어꺠 염증이 발생을 하였고 4월에는 광배근 부상이 발생을 하면서 공백이 길어지게 되었습니다. 다행스럽게 시즌 막판에 복귀를 한 루이스 세베리노는 2020년에는 토미 존 수술을 받게 되면서 경기 등판을 할수 없었습니다. 2021년이 장기계약 3년차인데...거의 경기 등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과연 2021년 8월달에 복귀해서 팀에 기여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현재 보스턴, 탬파베이와 포스트시즌 경쟁을 하고 있는 뉴욕 양키스 입장에서는 루이스 세베리노가 돌아와서 게릿 콜과 1-2선발 역할을 해줄 필요가 있는 시점입니다. 어깨 통증이 있는 또다른 선발투수인 코리 클루버 (Corey Kluber)의 경우 8월 12일 경기에 등판을 해서 1.1이닝을 던졌습니다. 구단에서는 9월복귀를 목표로 몸을 만들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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