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캐치볼을 시작한 토니 곤솔린 (Tony Gonsolin)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1. 23:48

본문

반응형

어깨 문제로 인해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LA 다저스의 우완투수 토니 곤솔린이 오늘 처음으로 캐치볼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 초반에 어깨 문제가 발생을 하면서 2달간 결장을 하였던 토니 곤솔린은 메이저리그에 복귀한 이후에도 어깨 통증이 종종 발생을 하면서 전체적으로 꾸준한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고 가장 최근 애리조나와의 경기가 끝난 이후에는 경기중에 종종 어깨에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다고 인터뷰를 해서 LA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를 경약하게 만들었는데...일단 현시점에 캐치볼을 시작했다는 것을 보면 통증이 어느정도 사라졌다고 판단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7월 30일 경기에서 어꺠 통증을 고백하기전까지는 조금씩 투구수를 늘려가면서 75개 전후의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토니 곤솔린인데..과연 2021년에 다시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수 있는 몸을 남은 1.5달안에 만들수 있을지는 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가 토니 곤솔린에게 2021년에 기대할수 있는 최대치 같은데..일단 LA 다저스가 클레이튼 커쇼가 선발투수로 돌아올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있다면 토니 곤솔린을 불펜투수로 몸을 준비 시킬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문제는...토니 곤소린이 메이저리그에서 불펜으로 등판한 경기에서의 결과물이 좋지 못하다는 것입니다.)


2021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0경기에 등판을 한 토니 곤솔린은 35.2이닝을 던지면서 26개의 안타와 26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4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는 선수로 볼넷수에 비해서 안타와 홈런의 허용이 많지 않기 때문에 평균자책점은 2.78로 준수한 편입니다. 하지만...2019년부터 데이브 로버츠 감독으로부터 큰 신뢰를 받지는 못하고 있는 선수로 아마도 추후에 LA 다저스에서 데이브 로버츠와 토니 곤솔린이 함께 할수 있을지에 대한 조금의 의문이 있는 상태입니다. 따라서...2021년 9월달에 불펜으로 돌아와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 2021~2022년 오프시즌에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데이브 로버츠는 이번 어깨 통증여부를 숨긴것을 제외하더라도...과거부터 토니 곤솔린이 구위를 경기 후반까지 유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자주 언론을 통해서 이야기 했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