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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시리즈를 결장할 것으로 보이는 저스틴 터너 (Justin Turn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8. 11.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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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8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 초반에 부상이 발생하면서 교체가 되었던 LA 다저스의 3루수 저스틴 터너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사타구니쪽이 좋지 않아서 경기에서 빠진 저스틴 터너의 상태가 아직은 경기 출전을 할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고 합니다. 따라서 8월 10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 뿐만 아니라 8월 11일~8월 12일 경기도 출전을 하지 못할것 같다고 합니다. 아마도 몸상태가 아무리 빨리 회복이 되어도...8월 13일 뉴욕 메츠와의 경기가 복귀전이 될 수 있다는 말인데...근래 LA 다저스의 선수들 복귀 스케줄을 보면..그렇게 빠른 복귀는 아마도.....불가능할 겁니다. 


8월 8일 경기에서 부상을 당한 저스틴 터너가 8월 9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다고 가정을 하면서 8월 19일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복귀가 가능한데....무키 베츠가 8월 11일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될 것으로 보이는 시점에서 주포 2명을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싶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동안 다저스의 부상자들의 회복 스케줄을 보면...8월 13~15일에 진행이 되는 뉴욕 메츠와의 연전에 복귀를 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해 보이고..운이 좋다면 8월 16일 피츠버그와의 홈시리즈에 복귀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저스틴 터너가 30대 중후반의 나이이기 때문에..20대처럼 빠르게 부상에서 회복이 되는 것을 기대하기는 힘든 상황입니다. 물론 2021년 포스트시즌 진출권에 있는 필라델피아, 뉴욕 메츠와 경기를 해야 하는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하루라도 빨리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길 원할것 같은데...가능할련지..


2017~2020년에는 매해 한차례이상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저스틴 터너이지만 2021년에는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좋은 시즌을 보내고 있었던 저스틴 터너가 만약 빠르게 복귀를 하지 못한다면 전력에 타격으 클 수 밖에 없을것 같은데...LA 다저스가 대안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일단 무키 베츠와 저스틴 터너가 모두 라인업에서 빠지게 되면서 3루수로는 크리스 테일러가 출전을 하였고 우익수로는 빌리 맥키니가 출전을 하였습니다. 저스틴 터너가 빠르게 복귀를 해줘야 크리스 테일러가 중견수, 코디 벨린저가 우익수로 이동해서 전체적인 타순이 쓸만한 타순이 될 수 있을것 같은데..8월 13일 경기 라인업에 저스틴 터너의 이름이 포함이 되어 있기 기대해야 할것 같습니다. (과거에 사타구니 통증이 발생했던 야수들의 경우 3주정도 결장을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일단은 그정도로 몸상태가 나쁘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만약 저스틴 터너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면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고 있는 셸던 노이지가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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