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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0일에 메이저리그에 복귀할 가능성이 있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31. 0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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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7일 R팀 경기에 출전해서 5.0이닝을 수비했던 코리 시거가 7월 28일과 29일에는 애리조나의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을 진행을 하였다고 합니다. 일단 별다른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지 않고 있는 것을 보면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무난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말을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인지 LA 다저스쪽 매체를 보면 LA 다저스의 유격수인 코리 시거가 7월 30일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될 것 같다는 예상이 나오고 있습니다. LA 다저스는 귀신같이 7월 30일부터 애리조나 원정 3연전을 갖게 됩니다. 


현재 코리 시거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기 때문에 코리 시거를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시키기 위해서는 누군가를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를 해야 하는데...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2:4 트래이드를 성사시키면 40인 로스터에 한자리가 남습니다. 따라서 코리 시거가 60일자 부상자 명단에서 26인 로스터에 합류하는데 제약은 없는 상태입니다. 물론 5월 15일 이후에 2달 넘게 메이저리그 경기에 출전을 하지 못했던 코리 시거이기 때문에 LA 다저스가 조금 더 상태를 지켜보는 선택을 할수도 있지만 지구 선두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게 3.0게임 차이로 뒤진 2위이기 때문에...LA 다저스가 더이상 여유를 갖고 경기를 운영하기 힘든 상황입니다. 


2021년에 37경기에 출전을 해서 0.265/0.361/0.422, 4홈런, 22타점을 기록하고 있는 코리 시거는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기 때문에 남은 2달간 2020년의 모습을 다시 보여줄 필요가 있는데..과연 그런 모습을 보여줄지 아니면 코디 벨린저처럼 하락한 경기 감각으로 한동안 삽질을 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LA 다저스가 오늘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트레이 터너를 영입을 하였지만 일단 LA 다저스는 코리 시거를 유격수, 트레이 터너를 2루수로 출전을 시키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트레이 터너가 8월 10일 전후에 합류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그전에 확실한 페이스를 보여줘야 본인이 유격수로 주전 유격수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논란이 없을 겁니다. (2021년의 수비는 트레이 터너의 유격수 수비 수치가 더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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