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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2021년 가치가 상승한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7. 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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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볼 아메리카가 미드-시즌 유망주 순위를 발표를 하였는데...Top 100안에 포함이 된 선수중에서 가장 가치가 상승한 선수들 몇명을 거론해서 포스팅을 합니다. 아쉽게도 LA 다저스의 선수는 포함이 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바비 밀러나 디에고 카르타야가 포함이 될 가능성도 있었는데..ㅎㅎ

 

셰인 바즈 (Shane Baz)
크리스 아처의 트래이드를 통해서 탬파베이에 합류한 선수로 탬파베이 팜에서 꾸준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95~99마일의 직구와 슬라이더를 통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발전은 투구폼을 꾸준하게 개선한 것으로 전체적인 컨트롤이 ㅗㅎ아졌다고 합니다.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부드럽게 만들었으며 직구와 슬라이더의 커맨드가 크게 발전하면서 상위리그에서 볼넷의 허용이 가장 적은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컨트롤과 스터프를 갖고 있기 때문에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리드 데머스 (Reid Detmers)
조지 커비처럼 대학에서 좋은 컨트롤을 보여주었던 리드 데머스는 프로에서 구속을 개선시키면서 크게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학에서는 90~92마일의 직구 (최고 94마일)를 던졌던 리드 데머스는 2021년에는 93~95마일의 직구 (최고 98마일)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 뿐만 아니라 슬라이더의 스터프도 개선이 되었습니다. 홈런의 허용이 많은 것이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특출난 데뷔시즌을 보내면서 AAA팀에 빠르게 도달할수 있었습니다.

 

조던 워커 (Jordan Walker)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높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으로 이미 타석에서 최고 116마일의 타구속도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3루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어꺠를 갖고 있는 선수로 91마일자리 속구를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좋은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일단 가속이 되었을때 특히 좋은 스피드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단순하게 툴만 좋은 선수가 아니라 좋은 성적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A+팀의 부름을 받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헌터 그린 (Hunter Greene)
2021년에 슬라이더가 좋아지면서 전체적인 성적이 좋아졌다고 합니다.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빠른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AAA팀 첫 3번의 선발등판에서 100마일이 넘는 직구를 72개나 던졌다고 합니다. 하지만 직구의 움직임이 밋밋하고 정직한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에 타자들이 공략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슬라이더의 발전은 우타자들에게 직구 뿐만 아니라 고민거리를 한가지 더 제공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제이크 에더 (Jake Eder)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01번째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A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맥스 메이어와 같은 팀에서 뛰고 있는데 몇몇 스카우터들은 제이크 에더가 더 좋은 유망주로 평가하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밴더빌트 대학에서는 주로 불펜투수로 뛰면서 꾸준함이 부족한 컨트롤을 보여주었지만 현재는 92~95마일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 발전하고 있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7월말 현재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좋은 평균자책점과 피안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마이클 해리스 (Michael Harris)
아직 애틀란타 최고의 유망주는 아니지만 서서히 최고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거론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이후에 A팀에서 시즌을 마무리한 마이클 해리스는 2020년에 확장캠프에서 생산적인 모습을 보여준 덕분에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할수 있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타구속도를 잘 만들어내고 있는 선수이며 중견수로 플러스 등급의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인상적인 배트 컨트롤 능력도 보여주면서 드류 워터스, 크리스티안 파셰보다 좋은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로 평가받기 시작하였습니다.

 

앤서니 볼피 (Anthony Volpe)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이후에 루키리그에서 평범한 성적을 기록한 선수로 2020년에는 양키스의 확장 캠프에 초대가 되지 못했으며 가을 교육리그도 취소가 되면서 개인 훈련을 할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2021년 시즌이 시작함과 동시에 인상적인 컨텍과 볼넷생산능력, 야구 센스, 야구에 대한 이해도를 보여주면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리고 시즌을 보내면서 계속해서 건강하게 기량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구단 관계자 뿐만 아니라 타구단 관계자들도 미래에 뉴욕 양키스의 2번타자가 될 수 있는 선수로 평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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