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BA] 2021년 가치가 하락한 유망주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7. 27. 21:08

본문

반응형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진행이 되면서 가치가 상승한 선수가 있다면 반대로 가치가 하락한 선수들도 있을 겁니다. 이런 선수들의 경우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는 경우도 많은데...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이적하게 될지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매켄지 고어 (MacKenzie Gore)
2021년에 보여준 모습만 고려하면 Top 100안에 포함이 될 수 없는 선수라고 합니다. 투구폼 이슈는 여전하며 스터프와 컨트롤이 하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6월말에 애리조나 캠프로 돌아갔다고 합니다. AAA팀에서 공을 던질때 어떤 공도 평균이상의 구종이 없었다고 합니다. 직구는 80마일 후반에서 주로 형성이 되었으며 (최고 91~92마일) 그리고 낮은 스트라이크존에서 형성이 되어도 공략을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너무 일찍 직구와 구분이 되었으며 커브볼은 좋을때 주무기로 사용이 되었지만 슬라이더는 자주 활용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여전히 투구폼이 좋지 않은 것이 전체적인 스터프와 피칭에 영향을 많이 주고 있다고 합니다. 상체와 하체의 싱크가 좋지 않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 높은쪽에 평범한 공이 던져지고 있다고 합니다. 과거의 피칭 감각과 스터프, 컨트롤을 회복을 한다면 여전히 최고의 투수 유망주가 될 수 있수 있겠지만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합니다. 과거에 루카스 지올리토가 이런 문제를 겪었고 개선이 된 적이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2020년 봄보다 2021년 여름의 맥켄지 고어는 휠씬 후퇴한 상황으로 구단의 도움이 많이 필요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크리스티안 파셰 (Cristian Pache)
2020년 포스트시즌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2021년에 애틀란타의 주전 중견수로 뛸 것으로 예상이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4~5월달에 타석에서 효율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AAA팀으로 강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AAA팀에서도 좋은 타격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스트라이크존에 대한 설정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공략할수 있는 공이 들어왔을때도 망설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격 결정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파울볼로 연결이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메이저리그에서 평균적인 공격력만 보여줘도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외야수 수비는 큰 자산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22살의 어린 선수이기 때문에 발전된 타격을 보여줄 가능성은 여전하지만 2019년에 AA팀에서 보여준 타격을 다시 보여주지는 못하고 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라고 합니다.

 

닉 곤잘레스 (Nick Gonzales)
2020년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에는 부진한 시즌 출발을 하고 있습니다. A+팀에서 32%의 삼진비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닉 곤잘레스가 타자에게 유리한 홈구장을 쓰면서 7월말까지 0.280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는 것은 큰 걱정거리가 되고 있습니다. 2루수 수비는 기대보다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드래프트에서 이른 지명을 받는데 도움을 주었던 방망이는 아직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습니다. 타석에서 자신감이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JJ 블러데이 (JJ Bleday)
2019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5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비슷한 순번에 지명을 받은 선수들은 이미 상위리그에서 뛰고 있는 반면에 블러데이는 그렇지 못하다고 합니다. AA팀에서 0.198의 타율과 0.660의 OPS를 기록하고 있으며 프로에서는 강한 타구들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밴더빌트 대학을 마치고 지명을 받을 당시에는 세련된 타자로 플러스 등급의 타율과 플러스 등급의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았었습니다.

반응형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