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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리그 이주일의 선수에 선정이 된 크리스 테일러 (Chris Taylo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27.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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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의 선두타자인 무키 베츠가 엉덩이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지난주에 팀의 1번타자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였던 크리스 테일러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발표한 이주일의 선수로 선정이 되었습니다. 2021년에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던 크리스 테일러는 첫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이후 6경기에서는 모두 안타를 기록하면서 출루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0.414/0.433/1.000, 5홈런, 6타점, 9득점을 기록하면서 다저스가 팀의 많은 선수들이 부상으로 이탈하였음에도 불구하고 3승 4패를 기록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2021년에 96경기에 출전해서 0.284/0.380/0.497, 16홈런, 55타점, 9도루를 기록하면서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는 공격에서 무키 베츠의 공백을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수비에서 부상으로 이탈한 코리 시거/개빈 럭스의 공백을 잘 메우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단 무키 베츠가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서 이번주에도 사실상 경기 출전이 불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 크리스 테일러가 팀의 1번타자로 많은 경기에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이라고 한다면 지난주에는 팀의 주포들인 맥스 먼시와 코디 벨린저가 출산휴가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였지만...이번주는 두선수의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리해서 큰 타구를 만드는 것에 집중하지 않고 출루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주에는 워낙 타선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빠졌기 때문인지 큰 스윙으로 본인이 해결할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고...)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크리스 테일러이기 때문에 2021년에 보여주는 성적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일단 성적만 놓고 보면 역대급 계약을 기대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20년까지 크리스 테일러와 함께 LA 다저스의 유틸리티 선수로 뛰었지만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와 2년 1400만달러의 계약을 맺고 이적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아메리칸리그의 이주일의 선수로 성정이 되었습니다. 지난주에 25타수 10안타, 3홈런, 9타점, 8득점을 기록하였습니다. 다저스에서 처럼 양한 포지션을 소화하고 있는 엔리케 에르난데스는 지난주에 루수와 중견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격수로도 한경기 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어깨가 강하기 때문에 포수와 투수를 제외하면 모든 포지션에서 평균적인 수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엔리케 에르난데스가 2020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보스턴 레드삭스로 이적하였는ㅇ데..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크리스 테일러가 뉴욕 양키스로 이적하면 흥미롭기는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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