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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리그 이주일의 타자로 선정이 된 라이언 워드 (Ryan Ward)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27.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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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LA 다저스 조직의 많은 구단들은 휴식일을 보냈는데..그 휴식중에 몇명의 선수들은 지난주에 좋은 활약에 대한 보답을 더었습니다. 크리스 테일러, 키버트 루이스에 이어서 A+팀의 외야수인 라이언 워드가 지난주에 0.308/0.357/0.923, 4홈런을 기록한 덕분에 리그 이주일의 타자로 선정이 될 수 있었다고 합니다. 2019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8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로 대학에서 좋은 성적을 기록하였지만 신체조건이 작기 때문에 늦은 순번의 지명을 받은 선수인데..일단 2021년에 A+팀에서는 대학에서 보여준 타격을 다시 보여주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AA팀으로 승격이 될 것으로 보이는 선수입니다.

 

1998년생으로 만 23살인 라이언 워드는 5피트 11인치, 200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우투좌타의 선수로 2021년에 64경기에 출전해서 0.292/0.368/0.530, 14홈런, 51타점, 8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제임스 아웃맨이 A+팀에서 AA팀으로 승격이 되면서 AA팀의 외야수 로스터에 자리는 없어 보이지만...곧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선수들이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되면 라이언 워드가 AA팀에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라이언 워드의 2021년 성적이 좋기 때문에 라이언 워드가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이듬해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한 선수중에서 성적이 좋은 로우 레벨 선수를 트래이드 카드로 활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LA 다저스처럼 성적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단들과의 트래이드에 적극적으로 활용을 하죠.)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평균적인 타율과 평균적인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지만 스피드가 평범하고 어깨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좌익수가 될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미래에 메이저리그에서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에 대한 의문은 있지만..운이 좋다면 메이저리그에서 플래툰 선수로 활약하는 모습을 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2021년에 좌투수를 상대로는 0.217/0.280/0.348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반면에 투수를 상대로는 0.309/0.387/0.57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가 타자 유망주를 많이 지명하지 않은 것을 고려하면..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 라이언 워드를 지켜서 한시즌 더 지켜보는 선택을 할 수도 있겠군요. AA팀의 외야진 로스터를 보니...도노반 캐이시가 AAA팀으로 승격이 되면 그시점에 라이언 워드가 앤디 파헤스와 AA팀 승격 경쟁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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