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2021년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픽으로 지명을 한 우완 투수인 닉 내스트리니와 계약에 합의를 하였다고 합니다. 전체 131번픽으로 배정이 된 슬롯머니는 43만 800달러인데...약 7만달러가 많은 50만달러의 계약금을 지불하기도 하였다고 합니다. 하위픽에서 조금의 슬롯머니를 더 절약할수 있는 상황인것 같습니다. 2021년에 부진하면서 유망주 가치가 많이 하락하였지만 고교시절부터 준수한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으며 기본적인 스터프가 좋은 선수이기 때문에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지불한것 같습니다. (2021년에 부진하기전에는 2라운드급 유망주로 평가를 받았던 것을 고려하면...뭐...7만달러의 계약금을 더 지불한 것이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명문 UCLA 대학의 선수이기 때문에...대학 4학년을 보내는 선택을 할 가능성도 있었고...)
2000년 2월 18일생으로 산호세 출신인 닉 내스트리니는 6피트 3인치, 205파운드의 이상적인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선수로 선발투수로 등판한 경기에서 92~96마일의 직구를 던질수 있는 어깨를 갖고 있는 선수입니다. (최고 98마일) 특히 다저스가 선호하는 회전수가 많은 공을 던지고 있기 때문에 대학 커리어 동안에 9이닝당 12.1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2021년에 대학리그에서는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이 급격하게 하락하면서 고전을 하였는데 대학시즌이 끝나고 참여한 서머리그에서는 개선이 된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아마도 이점도 다저스가 슬롯머니보다 많은 계약금을 지불한 이유라고 봐야 할것 같습니다. 직구와 함께 체인지업과 커브볼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역시나 꾸준함이 부족하지만 좋을때는 구종 모두 플러스 등급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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