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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야수 유망주들을 승격시킨 LA 다저스

LA Dodgers/Dodgers Prospects

by Dodgers 2021. 7. 23.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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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외야수들이 연쇄적으로 상위리그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어제 LA 다저스가 AA팀의 외야수인 카를로 린컨을 뉴욕 메츠로 트래이드를 하면서 AA팀에 주전 외야수 한자리가 공석이 되었는데..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서 제임스 아웃맨 (James Outman)이 AA팀으로 승격이 되었고 조니 델루카 (Jonny DeLuca)가 A팀에서 A+팀으로 호세 라모스 (Jose Ramos)가 R팀에서 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3명의 선수들 모두 운동능력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고 외야 모든 포지션에 대한 수비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들입니다.

 

1997년생인 제임스 아웃맨은 2018년 드래프트에서 LA 다저스의 7라우늗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0년 교육리그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면서 2021년 스프링 캠프에서 많은 기회를 받았던 선수로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하였고 65경기에 출전해서 0.250/0.385/0.472, 9홈런, 30타점, 2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진이 많은 것이 아쉽지만 좋은 신체조건과 파워,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백업 외야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성적은 2019년 8월달에 A팀에서 폭발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하였습니다.)

 

A+팀에 합류한 조니 델루카는 2019년 드래프트에서 다저스의 25라운드 지명을 받은 1998년생 외야수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대학에서 2년간 툴을 성적으로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다저스는 툴이 좋은 조니 델루카에게 슬롯머니이상의 계약금을 지불하고 영입을 하였습니다. 2021년 시즌을 A팀에서 시작한 조니 델루카는 57경기에 출전해서 0.287/0.376/0.592, 15홈런, 43타점, 13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 A+팀에서 기록한 성적이 리그의 도움을 받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A+ 팀에서 증명을 한다면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할수 있는 선수입니다.

 

R팀에서 A팀으로 승격이 된 호세 라모스는 2001년생으로 파나마 출신의 외야수입니다. 2018~2019년 해외 유망주 계약기간에 계약을 맺은 선수로 상대적으로 나이가 많은 상태로 계약했기 때문에 3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은 선수지만 다저스 조직에 합류해서 기대이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021년에 다저스의 마이너리그 스프링 캠프에서 11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주목을 받은 선수로 R팀에서 15경기 출전해서 0.383/0.456/0.633, 3홈런, 15타점, 1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수비와 스피드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현재는 파워와 수비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선수로 2019년의 앤디 파헤스를 연상시키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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