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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한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7. 19.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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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 시거가 현재 애리조나에 위치한 LA 다저스의 시설에서 몸을 만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오늘 애리조나 루키리그 경기에는 출전을 하지 않고 시뮬레이션 게임을 소화를 했다고 합니다. 모두 7타석을 소화를 했다고 하는데..홈런을 만들어내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코리 시거가 상대한 투수들이 대부분 루키리그 레벨의 투수라는 것을 고려하면 큰 의미가 있을까 싶기는 한데...일단 타격을 할때 손에 통증이 없고 큰 타구를 만들어낼수 있을 정도로 풀스윙을 할수 있는 몸상태가 되었다는 것에 의미를 두고 싶습니다.

 

아마도 오늘 경기에서 요추통증으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에드윈 우세타가 재활등판을 하였는데...에드윈 우세타도 코리 시거에게 공을 던져준 투수중에 한명이었을것 같습니다. 일단 현지시간으로 일요일에는 시뮬레이션 게임에 출전을 하지는 않고 배팅 연습만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현지시간으로 월요일에는 코리 크네이블을 상대로 시뮬레이션 타격을 다시 할 예정인데..이 시뮬레이션 타격이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진행이 될지 또는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진행이 될지는 아직 결정이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애리조나 확장 캠프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이 진행이 된다면 복귀 시점이 조금 늦어질 가능성이 있을것 같고..LA 다저스 스타디움에서 시뮬레이션 타격이 진행이 된다면 아마도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때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늘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면서 수비를 진행하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유격수 수비를 연습을 할때 통증이 사라진 것은 한달이 넘었고 메이저리그 구단과 함께 이동을 하면서 매일 수비 훈련은 정상적으로 소화를 했기 때문에 바로 메이저리그에서 뛸 수 있는 수비감각은 갖고 있다고 구단은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타격할때 손이 통증이 남아있어서 메이저리그 복귀가 늦어지고 있는 것이 벌써 3주가 넘었습니다.) 아마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면 다음주 어느시점에 메이저리그로 복귀를 하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과연 2021년 전반기의 부진을 탈출해서 2021년 후반기의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최근에 무키 베츠의 타격감각이 회복이 되고 있는 상황이라..코리 시거의 타격 감이 회복이 된다면...무키 베츠/코리 시거/저스틴 터너/맥스 먼시로 이어지는 1~4번타순에서 많은 득점을 만들어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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