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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재발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Stephen Strasburg)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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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어깨쪽 신경문제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선발투수인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몸상태에 대한 정보가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19년 월드시리즈 MVP로 이후에 7년 2억 4500만달러의 계약을 워싱턴 내셔널스와 맺은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는 2020년에는 손쪽 문제로 인해서 2경기에서 5.0이닝을 던지는데 그쳤고 2021년에도 5번의 선발 등판에서 21.2이닝 밖에 던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아마도 2021년에 다시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오늘 올라온 소식에 따르면 7월 9일에 진행이 된 시뮬레이션 게임에서 공을 던지는 동안에 목쪽 통증이 또다시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평지에서 가볍게 공을 던지면서 캐치볼을 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언제 다시 시뮬레이션 피칭/불펜 세션/마이너리그 재활경기 등판을 마치고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복귀할수 있을지는 알수 없다고 합니다. 여전히 2021년 포스트시즌에 대한 희망을 놓지 않은 워싱턴 내셔널스이지만 팀의 1~2선발 역할을 해줘야 하는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공백이 길어지고 있기 때문에..2021년 7월말에 바이어가 아니라 셀러로 트래이드 데드라인을 접근할 가능성이 더 높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제는 주전 3루수인 스탈린 카스트로가 가정 폭력관련으로 인해서 행정 휴가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면서 경기 출장을 할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 셀러가 된다면 맥스 슈어저가 가장 좋은 트래이드 매물이 되겠지만 미래에 명전행이 확정적인 선수를 유망주 받기 위해서 트래이드하는 것이 상당히 부담이 될 것 같습니다.

 

스티븐 스트라스버그의 2021년 마지막 등판은 6월 1일 애틀란타와의 경기로 당시에 1.1이닝을 던지면서 1실점을 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이후에 2달 가까이 실점 피칭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통증이 사라진다고 해도 다시 마운드에서 공을 던지기 위해서는 3주정도의 시간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따라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가까운 시점에 통증이 사라져서 몸을 만들기 시작한다도 해도 복귀하는 시점은 8월말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며 8월중순까지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다면 2021년 시즌을 마무리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2021년에 5번의 선발등판에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가 기록한 직구의 평균 구속은 91.9마일로 2019년과 비교해서 약 2마일정도 하락한 상태입니다. 따라서 추후에 건강을 회복한다고 해도....2019년의 기량을 다시 보여줄 지는 의문입니다. 클레이튼 커쇼도 그렇고 1988년생들이 서서히 건강문제로 메이저리그에서 입지를 잃어가는 것 같아서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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