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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Mexico)의 도쿄 올림픽 야구 대표팀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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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Dodgers 2021. 7. 18.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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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도쿄 올림픽에 출전을 하는 도미니카 대표팀의 명단을 포스팅을 하였는데..오늘은 도쿄 올림픽에 출전을 하는 멕시코 대표팀의 명단을 포스팅을 합니다. 자국리그가 활성화가 된 나라이기 때문에...해외리그에서 뛰는 선수보다는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주로 선발을 하였습니다. 좌완투수인 매니 바누엘노스, 1루수인 애드리안 곤잘레스은 과거 LA 다저스 조직에서 활약을 했던 선수들입니다. LG의 외국인 타자였던 라모스도 멕시코 국가대표팀에서 뛰고 싶다는 인터뷰를 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명단에 포함이 되지는 못했습니다. 감독은 과거에 메이저리그에서 뛰었던 벤지 길 (Benji Gil)이라고 합니다.

 

-투수-
매니 바레다 (Manny Barreda)
1988년생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적은 없고 2015년 이후에는 주로 멕시코리그에서 뛰었습니다. 찾아보니 2021년에는 볼티모어의 AAA팀의 불펜투수로 공을 던지고 있습니다. 모두 17경기에 등판해서 27.0이닝을 던지면서 3.33의 평균자책점과 1.33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9이닝당 2.7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는 동안에 8.3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2016~2019년에는 멕시코리그에서 선발투수로 뛴 선수인데..대표팀에서 선발로 활용이 될지 불펜으로 활용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것 같습니다.

 

매니 바누엘로스 (Manny Banuelos)
1991년생으로 한때는 메이저리그 유망주 순위에서 29위에 이름을 올렸던 선수지만 망했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는 23경기에 출전해서 77.0이닝을 던지면서 6.31의 평균 자책점과 1.75의 WHIP를 기록한 선수로 2021년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단 한경기 출전해서 1.0이닝을 던진 것이 전부입니다. 2020년에는 대만프로야구팀에서 뛰었는데 10경기에 등판해서 52.0이닝을 던지면서 2.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19~2020년에 선발투수로 활약을 한 것을 고려하면 선발투수로 대표팀에서 뛰게 될 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카를로스 버스트만테 (Carlos Bustamante)
2017~2018년에 애리조나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뛴 적이 있는 우완 불펜투수로 1994년생입니다. 2021년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마무리 투수로 뛰고 있습니다. 19경기에 등판을 해서 19.2이닝을 던지면서 3.20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 9이닝당 11.9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3.1개의 볼넷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대니얼 두아르테 (Daniel Duarte)
1996년생으로 과거에 텍사스/캔자스시티/신시네티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습니다. 주로 로우 레벨에서만 뛰었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멕시코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뛰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13경기에 등판해서 14.0이닝을 던지면서 0.64의 평균자책점과 17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볼넷은 4개)

 

사무엘 힉키 (Samuel Hickey)
샘 힉키가 아니라까 싶은데...구글검색으로도 별다른 정보가 검색이 되지 않습니다.

 

후아 파블로 오라마스 (Juan Pablo Oramas)
좌완 선발투수 자원으로 과거에는 샌디에고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지만 2015년부터는 멕시코 프로에서만 뛰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0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54.0이닝을 던지면서 3.17의 평균자책점과 1.24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멕시코리그에서는 9이닝당 3.5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7.5개전후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유망주시절의 평가를 보면 팔각도에 변화를 주는 피칭을 하였으며 89~92마일의 직구와 평균적인 커브볼, 평균적인 체인지업을 매우 공격적으로 던졌다고 합니다.

 

올리버 페레즈 (Oliver Perez)
멕시코 대표팀의 사실상의 주장이라고 말을 할수 있는 선수로 1981년생이며 메이저리그에서 696경기를 소화한 베테랑 불펜투수입니다. 2021년에도 클리블랜드에서 뛰었지만 3.2이닝을 던진 이후에 방출이 되었고 현재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21경기에 출전해서 24.0이닝을 던지면서 2.62의 평균자책점과 0.88의 WHIP, 35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선수 본인이 올림픽 출전을 강력하게 원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페르난도 살라스 (Fernando Salas)
1985년생으로 올리버 페레즈를 제외하면 메이저리그 경력이 가장 많은 선수로 메이저리그 팬들에게는 익숙한 선수입니다. 2010~2019년까지 496경기에 출전해서 489.2이닝을 던지면서 3.91의 평균자책점과 1.22의 WHIP를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020년부터는 멕시코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9.1이닝을 던지면서 실점을 하지 않고 있으며 10개의 안타와 3개의 볼넷을 허용하는 동안에 22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시절에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기억을 합니다. 평균 90마일의 직구와 84마일의 체인지업, 80마일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투수로 직구 커맨드가 매우 좋은 선수였습니다.

 

사사기 산체스 (Sasagi Sanchez)
1994년생으로 프로 커리어를 멕시코 프로리그에서만 뛰고 있습니다. 미국팀들에게 관심을 받기 힘든 5피트 9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군요. 주로 불펜투수 역할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15경기에 등판해서 29.1이닝을 던지면서 6.44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0년에 0점대 평균자책점을 기록한 것이 이번 선발에 영향을 준 것 같습니다.

 

테디 스탠키위츠 (Teddy Stankiewicz)
1993년생으로 2013년 드래프트에서 보스턴의 2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선수인데 아쉽게도 메이저리그에 도달하지는 못했습니다. 유망주시절에느 92마일 전후의 직구와 커브볼,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2020년에는 대만 프로야구팀에서 10경기에 출전해서 54.1이닝을 던지면서 3.8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고 2021년에는 멕시코리그에서 1경기 출전해서 2.1이닝을 던졌고 4실점을 하였습니다.

 

세자르 바르가스 (Cesar Vargas)
2016년에 샌디에고의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에서 7차례 선발투수로 등판해서 34.0이닝을 던지면서 5.0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선수로 평균 89마일의 커터와 79.4마일의 슬라이더, 75.6마일의 커브볼, 80.8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졌습니다. 2019년부터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5.0이닝을 던지면서 2실점을 하고 있습니다. 꾸준하게 선발투수로 뛰었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도 멀티이닝을 던지는 투수 역할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헥터 벨라스케스 (Hector Velazquez)
1988년생으로 2017~2019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의 유니폼을 입고 선발과 불펜을 오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선수입니다. 89경기에 출전해서 166.0이닝을 던지면서 3.90의 평균자책점과 1.43의 WHIP를 기록하였습니다. 평균 91마일의 싱커와 83마일의 슬라이더, 77마일의 커브볼, 86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로 슬라이더가 주무기인 투수입니다. 2021년에는 휴스턴의 AAA팀에서 멀티이닝을 던지는 불펜투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14경기에 등판해서 24.2이닝을 던지면서 1.46의 평균자책점과 1.2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9년 볼넷이 증가하면서 방출이 되었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2021년에는 일단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을 회복했습니다.

 

새미 솔리스 (Sammy Solis)
정보가 검색이 되지 않는 사무엘 힉키가 아닌 새미 솔리스가 로스터에 포함이 되었다는 사이트도 있어서..함께 포스팅을 합니다. 1988년생 좌완투수로 2015~2018년에 워싱턴의 불펜투수로 활약을 했던 선수로 141경기에 출전해서 127.2이닝을 던지면서 4.51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멕시코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24경기에 출전해서 20.0이닝을 던지면서 2.70의 평균자책점과 1.3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삼진은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과거 메이저리그에서 불펜투수로 뛸 당시에 평균 934마일의 직구와 78.2마일의 커브볼, 85.1마일의 체인지업을 던지는 투수였습니다.

 

-포수-
알리 솔리스 (Ali Solis)
2012~2014년에 메이저리그에서 13경기 출전했던 선수로 수비력이 좋은 1987년생 포수입니다. 2019년부터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27경기에 출전해서 0.215/0.262/0.392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알레시스 윌슨 (Alexis Wilson)
1996년생으로 세인트루이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성장을 했지만 방출이 되었고 2020년부터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는 포수입니다. 2021년에 38경기에 출전해서 0.254/0.348/0.412, 5홈런, 20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야수-
대니 에스피노자 (Danny Espinosa)
미국에서는 대니 에스피노자로 활동을 하였는데 멕시코에서는 대니얼 에스피노자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로 2010~2017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주전급 유격수로 뛰었던 선수입니다. 장타력이 좋은 유격수로 기억을 합니다. 커리어 동안에 872경기에 출전해서 0.221/0.297/0.378, 98홈런, 316타점, 64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으며 2021년에는 23경기에 출전해서 0.286/0.402/0.524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987년생으로 나이가 많은 편인데..여전히 유격수로 뛰고 있습니다.

 

애드리안 곤잘레스 (Adrian Gonzalez)
1982년생으로 2004~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활약을 한 선수로 1929경기에 출전해서 0.287/0.358/0.485, 317홈런, 1202타점을 기록한 멕시코 야구를 대표하는 타자입니다. 물론 지금 그당시의 기량을 기대할수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2019~2020년에 경기 출장을 하지 않았던 애드리안 곤잘레스는 2021년에 멕시코리그에서 40경기 출전해서 0.349/0.420/0.553, 6홈런, 41타점을 기록하면서 희망했던 올림픽팀에 합류할수 있었습니다. (2년 공백을 잘 극복했군요.)

 

브랜든 레어드 (Brandon Laird)
1987년생으로 2011~2013년에 메이저리그에서 53경기에 출전해서 0.197/0.255/0.370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메이저리그에서 자리를 잡지 못한 2015년부터는 일본 프로야구팀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는 지바 롯데에서 뛰고 있습니다. 76경기에 출전해서 0.284/0.358/0.529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1루수로 많이 뛰고 있지만 2020년까지는 3루수로 많이 출전한 선수이기 때문에 대표팀에서는 3루수로 뛰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습니다. (경력만 놓고 보면 3~5번에서 활약을 할 선수입니다.)

 

에프렌 나바로 (Efren Navarro)
1986년생으로 2011~2018년에 메이저리그에서 벤치자원으로 157경기에 출전해서 0.241/0.304/0.331의 성적을 기록한 1루수/코너 외야수 자원입니다. 2018~2019년에는 일본 프로야구 한신에서 뛰었으며 2020년부터는 멕시코에서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42경기에 출전해서 0.356/0.485/0.452, 1홈런, 24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좌타자로 삼진보다 볼넷을 더 많이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라미로 페냐 (Ramiro Pena)
1985년생으로 2009~2016년에 메이저리그에서 잠시 백업 내야수로 활약을 한 선수로 341경기에 출전해서 0.252/0.293/0.343의 성적을 기록하였습니다. 2017년에 일본 프로야구 히로시마에서 잠시 뛰었지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방출이 되었고 2021년에는 멕시코 프로팀에서 뛰고 있습니다. 42경기에 출전해서 0.314/0.357/0.488, 6홈런, 2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주로 2루수로 출전을 하고 있습니다.

 

이삭 로드리게스 (Isaac Rodriguez)
1991년생으로 멕시코리그에서만 뛰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1년에는 45경기에 출전해서 0.289/0.455/0.520, 3홈런, 20타점, 12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컨텍과 출루능력, 도루능력이 좋은 선수로 테이블 세터로 출전을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사이트 마다 이름 철자가 잘못되어 있습니다.)

 

-외야수-
세바스티안 엘리살데 (Sebastian Elizalde)
1991년생으로 2014~2018년에는 신시네티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지만 최근에는 주로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잠시 뉴욕 메츠의 마이너리그팀 소속이었지만 방출이 된 이후에는 다시 멕시코 프로리그로 돌아왔고 21경기에 출전해서 0.352/0.406/0.500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투좌타의 선수로 전형적으로 2루타의 생산이 많은 타자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호세 곤잘레스 (Jose Gonzalez)
1987년생 멕시코 출신의 호세 곤잘레스가 검색이 되기는 하는데..은퇴한 선수로 검색이 되어서..이선수가 맞는지 의문입니다.

 

조나단 존스 (Jonathan Jones)
1989년생 외야수로 우투우타의 선수입니다. 토론토의 지명을 받고 프로생활을 시작하였지만 AA팀에서 방출이 된 이후에 2016년부터는 멕시코 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2020년에는 0.353/0.425/0.519로 폭발했지만 2021년에는 0.170/0.250/0.264로 부진한 선수입니다. 홈런보다는 도루가 많은 선수로 2020년에 31개의 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조이 메네세스 (Joey Meneses)
1992년생으로 애틀란타/필라델피아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으며 2018년에 마이너리그에서 0.311/0.360/0.510의 성적을 기록한 덕분에 2019년에는 일본 프로야구팀인 오닉스의 유니폼을 입고 뜨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0.206/0.288/0.363의 부진했습니다. 2021년에는 보스턴의 AA팀에서 0.301/0.346/0.591, 10홈런, 43타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투우타이며 최근에 파워가 좋아지기는 했지만 특출난 파워수치를 보여주고 있는 선수는 아닙니다.

 

호세 코르도바 (Jose Cardona)
호세 곤잘레스가 아닌 호세 코르도바가 멕시코 대표팀의 외야수로 포함이 되었다는 글도 있어서..이선수도 일단 추가를 하였습니다. (이나라도..참..정상적인것이 많지 않아서..) 1994년생으로 과거에 텍사스의 마이너리그팀에서 뛰었지만 2019년부터는 멕시코리그에서 뛰고 있습니다. 중견수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고 있으며 솔리드한 켄텍을 보여주는 선수라고 합니다. 우투양타로 2021년에 0.303/0.345/0.413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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