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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과 엉덩이 문제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유 다르빗슈 (Yu Darvish)

MLB/MLB News

by Dodgers 2021. 7. 13.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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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파드리스가 팀의 에이스인 유 다르빗슈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부상의 정도는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7월 8일에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난타를 당한 이후에 조기에 교체가 되었는데..전체적인 몸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모양입니다. 현지시간으로 7월 9일자로 소급 적용이 되었기 때문에 7월 19일에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부상이 없다면 2021년 후반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선발투수로 등판을 하였을것 같은데..일단 이번 부상자 명단행으로 인해서 후반기 첫등판은 불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등과 엉덩이쪽 통증이라고 하는데..이부분은 재발이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구단이 적절하게 관리를 해줘야 할것 같습니다.

 

구단의 발표에 따르면 유 다르빗슈의 등통증은 약 한달간 지속이 되었다고 합니다. 엉덩이 통증의 경우 7월 8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경기에 처음 발생을 하였다고 합니다. 통증이 심하지는 않지만 이번에 올스타 휴식기때 조금 휴식을 주기 위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이라고 합니다. (유 다르빗슈는 2021년 올스타에 선정이 되었지만 출전을 포기를 하였습니다.) 7월 19일에 샌디에고 파드리스는 애틀란타와 시리즈를 갖게 되는데..이시점에 유 다르빗슈는 로스터에 돌아올수 있을 것으로 구단은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4~5월달에 2점대 초반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던 유 다르빗슈는 6월달에 월간 평균자책점이 3.07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7월달에는 2경기에서 9.0이닝을 던지면서 10실점을 하였는데..아마도 등쪽이 좋지 않은 것이 성적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입니다. (2021년에 유 다르빗슈는 105.0이닝을 던지면서 3.09의 평균자책점과 1.00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는 유 다르빗슈를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AAA팀에서 우완투수인 내빌 크리스맷 (Nabil Crismatt)을 승격을 시키는 선택을 하였는데..선발투수가 아니라 불펜투수자원이기 때문에 후반기가 시작하는 시점에 다른 선수가 합류할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샌디에이고는 유 다르빗슈 뿐만 아니라 블레이크 스넬 (Blake Snell)과 디넬슨 라멧 (Dinelson Lamet)이 부상자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이며 젊은 좌완 선발투수인 라이언 웨더스 (Ryan Weathers)도 발쪽 부상으로 인해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예정입니다. 따라서 2020~2021년 오프시즌때처럼 2021년 트래이드 데드라인때도 활발하게 선수영입을 시도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생각해보니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1~3선발투수가 모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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