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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마일을 던지는 선발투수 유망주인 에드워드 카브레라 (Edward Cabrera)

MiLB/MLB Prospects

by Dodgers 2021. 7. 13.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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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2~3년간 젊은 선발투수들을 꾸준하게 메이저리그 선발진에 합류시키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의 팜에는 아직 많은 선발투수 유망주들이 존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 한명이 바로 2021년 시즌을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라고 합니다. 1998년생으로 2015년에 마이애미와 계약 (10만달러의 계약금을 받았습니다.)을 맺고 프로생활을 시작한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최근에 AA팀의 선발투수로 뛰고 있는데..5경기에 등판을 하였고 26.0이닝을 던지면서 2.77의 평균자책점과 0.96의 WHIP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유망주 사이트에서는 식스토 산체스와 맥스 메이어보다 낮은 평가를 받고 있지만 실링은 두명의 투수들과 비교해서 전혀 부족하지 않은 선수라고 합니다.

 

6피트 5인치, 217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에드워드 카브레라는 최근 선발등판에서 최고 100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9이닝당 11.4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아마도 메이저리그에서도 비슷한 삼진을 잡아낼수 있는 구위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커브볼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두가지 구종 모두 헛스윙을 이끌어낼 수 있는 구종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즌 초반에 어깨가 좋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한경기당 65개이하의 공을 던지고 있는데...구단에서는 곧 피칭 카운트를 늘리는 선택을 할 것으로 보이며 8월말쯤에 메이저리그의 승격을 고려할 것 같다고 합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의 스카우팅 등급, 직구: 70, 체인지업: 50, 커브볼: 60, 컨트롤: 50)

 

마이애미 마린스는 이미 샌디 알칸타라 (Sandy Alcantara)와 파블로 로페스 (Pablo Lopez), 타일러 로저스 (Trevor Rogers)라는 젊은 선발투수 자원이 존재하고 있는 상황인데 마이너리그에서 특출난 스터프를 갖고 있는 식스토 산체스 (Sixto Sanchez), 맥스 메이어 (Max Meyer), 에드워드 카브레라가 메이저리그에 도달하게 된다면 재능이 넘치는 선발진을 구축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메이저리그 최고 수준의 팜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를 받고 있는 마이애미 마린스는 2021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좋은 드래프트를 한 구단중에 하나로 평가를 받고 있기 때문에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는 팜에 대한 평가가 더 좋아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일단 어깨 수술을 받은 식스토 산체스는 2022년 스프링 캠프에는 건강한 몸으로 참여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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