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 2021년 미드-시즌 마이너리그 MVP

베이스볼 아메리카에 2021년 마이너리그 시즌이 절반 진행이 된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의 미드-시즌 MVP를 선정 발표를 하였습니다. 수차례 베이스볼 아메리카에서 거론이 된 선수들이기 때문에 새로운 것이 없습니다.

 

애리조나: 알렉 토마스 (Alek Thomas)
AA팀에서 47경기 출전해서 0.273/0.366/0.481, 5홈런을 기록하면서 빠르게 상위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애틀란타: 제시 프랭클린 (Jesse Franklin)
2020년 드래프트에서 3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파워와 스피드를 두루 갖춘 선수로 평가를 받았지만 부상으로 인해서 경기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 53경기에 출전해서 0.268/0.332/0.568, 14홈런, 14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볼티모어: 그레이슨 로드리게스 (Grayson Rodriguez)
근육질 몸을 갖고 있는 강속구투수로 2021년에 A+팀과 AA팀에서 12경기 등판해서 2.02의 평균자책점, 0.76의 WHIP, 9이닝당 13.2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너리그에서 정규이닝을 소화한 투수중에서 가장 높은 20%의 헛스윙 스트라이크 비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보스턴: 재런 듀랜 (Jarren Duran)
2020년 확장 캠프에서 파워가 좋아진 선수로 2021년에 AAA팀에서 45경기 출전해서 0.276/0.372/0.573, 15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컵스: 브레넌 데이비스 (Brennen Davis)
2021년 퓨처스 게임에서 2개의 홈런을 기록하면서 MVP에 선정이 된 선수로 2021년에 AA팀에서 39경기 출전해서 0.287/0.386/0.507, 6홈런, 5도루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시카고 화이트삭스: 제이크 버거 (Jake Burger)
2017년 1라운드픽으로 2시간 아킬레스 부상으로 결깅 출장을 하지 못했습니다. 2021년에는 타자 친화적인 AAA팀에서 42경기 출전해서 0.322/0.368/0.596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메이저리그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신시네티: 닉 로돌로 (Nick Lodolo)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전반기에 AA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7번의 선발등판에서 0.84의 평균자책점과 46개의 삼진 (6개의 볼넷)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아직 홈런의 허용이 없다고 합니다.

 

클리블랜드: 타일러 프리맨 (Tyler Freeman)
2021년에 AA팀에서 0.327/0.377/0.469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마이너리그 커리어 타율을 0.320으로 끌어올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유격수 뿐만 아니라 2루수와 3루수로 뛰면서 메이저리그에서 수비적인 다양성을 갖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콜로라도: 윌리 맥카이버 (Willie MacIver)
뚜렷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는 않지만 53경기에서 3루수와 포수로 뛰면서 0.268/0.378/0.542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퓨처스 게임에 출전을 하였습니다.

 

디트로이트: 스펜서 토켈슨 (Spencer Torkelson)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1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A+팀과 AA팀에서 52경기 출전해서 0.294/0.416/0.583, 12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휴스턴: 매튜 베어풋 (Matthew Barefoot)
휴스턴의 로우 레벨에서 뛰면서 가치가 크게 상승한 선수로 2019년 드래프트에서 6라운드 지명을 받았습니다. 공을 띄우는 능력을 바탕으로 50경기에 출전해서 0.317/0.377/0.593, 13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닉 프라토 (Nick Pratto)
바비 위트 주니어만큼이나 인상적인 모습을 2021년에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타격 어프로치가 개선이 되면서 2021년에 54경기에 출전해서 0.276/0.407/0.593, 14홈런, 41볼넷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에인절스: 리드 데머스 (Reid Detmers)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11번의 선발등판에서 3.6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에서 가장 많은 9이닝당 16.4개의 삼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LA 다저스: 미겔 바르가스 (Miguel Vargas)
쿠바 출신의 선수로 2021년에 파워를 개선을 하면서 이미 커리어 하이보다 2배나 많은 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A+팀과 AA팀에서 59경기 출전해서 0.298/0.359/0.529, 13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맥스 메이어 (Max Meyer)
2020년 드래프트에서 마이애미의 전체 3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AA팀에서 시즌 데뷔를 하였고 11번의 선발등판에서 54.0이닝을 던지면서 1.67의 평균자책점과 54개의 삼진을 기록하였습니다. (볼넷 27개)

 

밀워키: 개럿 미첼 (Garrett Mitchell)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A+팀과 AA팀에서 0.321/0.461/0.536, 5홈런, 12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미네소타: 호세 미란다 (Jose Miranda)
항상 좋은 타격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는 파워를 개선하는 선택을 하였습니다. AA팀과 AAA팀에서 59경기에 출전해서 0.340/0.407/0.589, 16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뉴욕 메츠: 프란시스코 알바레스 (Francisco Alvarez)
전반기에 가장 좋은 모습을 보여준 10대 타자중에 한명으로 0.296/0.427/0.547, 9홈런을 50경기에서 기록하였고 퓨처스 경기에서도 한개의 홈런을 추가하였습니다.

 

뉴욕 양키스: 앤서니 볼프 (Anthony Volpe)
2019년 드래프트에서 양키스의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전반기에 0.302/0.455/0.623, 12홈런, 21도루를 기록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클랜드: 타일러 소더스트럼 (Tyler Soderstrom)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타격을 보여주는 포수라고 합니다. 48경기에 출전해서 0.311/0.396/0.560, 9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필라델피아: 브라이슨 스탓 (Bryson Stott)
2019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빠르게 AA팀에 도달을 하였습니다. 2021년에는 53경기에 출전해서 0.258/0.380/0.453, 9홈런, 38개의 볼넷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피츠버그: 로완시 콘트레라스 (Roansy Contreras)
팔뚝 부상으로 인해서 7월달에는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는 선수로 전반기에 가치가 가장 많이 상승한 유망주라고 합니다. 46.0이닝을 던지면서 2.35의 평균자책점과 65개의 삼진을 잡아냈습니다. (11개의 볼넷)

 

세인트루이스: 조던 워커 (Jordan Walker)
2020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빠르게 A+팀에 도달을 하였다고 합니다. 37경기에 출전해서 0.326/0.416/0.582, 6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디에이고: 로버트 해슬 (Robert Hassell)
2020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8번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공수주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A팀 55경기에 출전해서 0.288/0.371/0.447, 4홈런, 20도루, 30볼넷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마르코 루시아노 (Marco Luciano)
많은 관심을 받으면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선수로 A팀에서 54경기 출전해서 0.262/0.357/0.539, 14홈런을 기록하였습니다.

 

시애틀: 훌리오 로드리게스 (Julio Rodriguez)
A+팀과 AA팀에서 38경기에 출전해서 0.320/0.424/0.553의 성적을 기록하였고 도미니카를 올림픽으로 이끄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탬파베이: 셰인 바스 (Shane Baz)
2021년에 탬파베이의 마이너리그팀에서 폭발하고 있는 투수 유망주로 AA팀과 AAA팀에서 11번 선발등판을 하였고 77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단 8개의 볼넷만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텍사스: 콜 윈 (Cole Winn)
2018년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지명을 받은 선수로 2021년 전반기에 AA팀에 빠르게 적응하면서 좋은 피칭을 하고 있습니다. 11경기에 출전해서 2.49의 평균자책점과 9이닝당 10.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

 

토론토: 가브리엘 모레노 (Gabriel Moreno)
6월 25일에 엄지손가락 골절 부상을 당하면서 전반기를 마감한 선수로 부상전 32경기에서는 0.373/0.441/0.651, 8홈런을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워싱턴: 케이드 카발리 (Cade Cavalli)
2020년 전체 20번째픽 지명을 받은 선수로 A+팀에서 90마일 후반의 직구를 던지면서 빠르게 AA팀으로 승격이 되었습니다. 11번의 선발등판에서 2.47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으며 마이너리그 최다인 103개의 삼진을 잡아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