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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 샘 바크만 (Sam Bach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12.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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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주에 위치한 마이애미 대학에 입학한 2019년에 바로 신입생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14번의 선발등판에서 3.93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후에 꾸준하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마이애미 (플로리다에 존재하는 마이애미 대학 아님) 대학 출신 선수로는 처음으로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2021년 드래프트 14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7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특출난 2가지 공을 던지고 있는 투수로 일반적으로 95~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데 100마일도 쉽게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매우 좋은 좌우/상하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드래프트 최고의 변화구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80마일 후반에서 형성이 되고 있는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에서 엄청난 움직임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변화구로 평가가 되고 있습니다. 직구와 슬라이더 모두를 20-80 스케일에서 80점을 주는 스카우터들도 존재하고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2가지 구종 뿐만 아니라 80마일 중반에서 형성이 되는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는데 최소한 평균적인 구종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2021년 봄에 구사 비율은 10%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지난 2년간 9이닝당 2~3개 수준의 볼넷을 허용하였지만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는데 자연스럽지 않고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갖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인버티드-W 형태의 팔동작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것은 몇몇 스카우터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는 이유라고 합니다. 공을 던진 이후에 마무리 동작도 좋지 못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좋은 못한 투구폼을 갖고 있는 샘 바크만은 2021년에 팔뚝 통증으로 인해서 2차례 경기 출전을 하지 못하였고 7회까지 공을 던진 것도 단 2번이기 때문에 많은 스카우터들이 결국 메이저리그에서는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평가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래 역할에 상관없이 1라운드 중간픽의 지명을 받을 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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