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실제 경기에서는 101마일, 불펜 피칭에서는 102마일의 직구를 던진 투수로 역대 고교 투수중에서는 가장 빠른 투수중에 한명이라고 합니다. 2017년 드래프트에서 전체 2번픽 지명을 받은 헌트 그린이 이런 구속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실제 경기에서는 93~96마일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도 있으며 90마일 중후반의 직구를 던지는 경기도 있다고 합니다. 직구와 함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 투수로 좋을때는 많은 회전수와 각도를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밋밋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현재는 좋을때 플러스 구종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미래에 플러스-플러스 구종으로 발전할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베이스볼 아메리카는 체이스 페티를 2021년 드래프트 29번째 유망주로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직구: 70, 슬라이더: 6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고교팀에서는 체인지업이 필요없기 때문에 많이 던지지 않고 있지만 종종 체인지업에 대한 좋은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 실링을 갖고 있는 선수지만 그만큼 높은 리스크를 갖고 있는 고교 투수로 전체적으로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지만 힘이 들어가고 자연스럽지 않은 투구 동작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은 기복이 있는 선수로 스트라이크존에서 꾸준하게 형성이 되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우타자 몸쪽으로 컨트롤이 좋지 못하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불리한 볼카운트에서 승부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볼넷 허용이 많은 이유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직구의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하기 때문에 구속에 비해서 많은 헛스윙을 이끌어내지 못하는 유라고 합니다. 체인지업은 아직 많이 던지지 않고 있으며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몇몇 스카우터들은 미래에 평균이상의 구종이 될 수 있을 것이란느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랜스 맥컬러스 주니어의 고교시절을 연상시키는 선수로 직구와 슬라이더를 던지는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내구성을 증명하고 컨트롤을 개선할수 있다면 선발투수로 상당한 실링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과거에 비해서 컨트롤과 내구성이 부족한 투수가 드래프트에서 좋은 대우를 받지는 못하고 있다고 있기 때문에 체이스 페티도 드래프트에서 기대만큼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BA] 윌 베드나 (Will Bednar)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1.07.12 |
---|---|
[BA] 샘 바크만 (Sam Bachma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1.07.12 |
[BA] 프랭크 모지카토 (Frank Mozzicato)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 | 2021.07.12 |
[BA] 매튜 넬슨 (Matheu Nelson)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0) | 2021.07.12 |
[BA] 카슨 윌리엄스 (Carson Williams)의 2021년 스카우팅 리포트 (1) | 2021.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