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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트로이 멜튼 (Troy Melto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9.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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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에고 주립대학에서 1학년으로 겨우 2.2이닝을 던진 선수지만 2020년에는 4번의 선발등판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컨퍼런스 선수상을 수상을 하였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대학 3번째 시즌이지만 절대적인 등판 경험이 부족해던 트로이 멜튼은 2021년에 팀의 1선발투수로 시작을 하였지만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뒷순번 선발투수로 밀려났지만 다행스럽게 시즌을 보내면서 다시 상위 순번 선발투수로 공을 던질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고 합니다.

 

직구: 55,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6피트 4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투수로 3가지 흥미로운 구종을 섞어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가장 좋은 구종은 직구로 평균 93마일, 최고 97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습니다. 직구와 함께 솔리드한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던지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미래에 평균적인 구종이 될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최근에 커브볼을 발전시키고 있는 선수로 이른 카운트에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팔동작과 투구폼은 수정이 필요한 선수로 전체적으로 큰 팔동작으로 인해서 커맨드 이슈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불펜투수가 될 것으로 예상하는 스카우터들도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부분은 좋은 신체조건과 팔힘을 갖고 있는 선수이며 매우 어린 대학 선수라는 것이라고 합니다. 2~3라운드에서 지명을 받을 가능성이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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