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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토마스 파 (Thomas Far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MiLB/Scouting Report

by Dodgers 2021. 7. 9.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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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드래프트에서 가장 먼저 지명을 받는 주니어 칼리지 투수가 될 가능성이 있었지만 어깨 문제로 인해서 단 13.0이닝 밖에 공을 던지지 못했고 결국 37라운드 지명을 받게 되었습니다. 계약을 맺지 않고 사우스 캐롤라이나 대학에 진학을 한 토마스 파는 2020년에는 많은 기회를 부여 받지 못했지만 2021년에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면서 수준급 투수 유망주중에 한명으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60, 커브볼: 55,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5

 

직구의 구속을 유지하는 능력이 좋아진 선수로 93~95마일의 직구를 높은 쓰리쿼터 형태의 팔각도로 던지고 있습니다. (최고 97마일) 그리고 2020년에 커브볼을 발전시키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스트라이크존에 던질수도 있으며 속이기 위한 공으로 활용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80마일 초반의 체인지업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약간 힘이 들어가는 투구폼을 주니어 칼리지에서 보여준 선수지만 4년제 대학으로 전학한 이후에는 조금 더 균형잡힌 투구폼을 갖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미래에 선발투수 자리를 지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물론 여전히 6피트의 작은 몸을 갖고 있으며 컨트롤과 커맨드가 좋지 못한 것을 고려하면 불펜투수가 될 가능성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스터프와 멘탈은 불펜투수로 뛰는데 부족함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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