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리처드 피츠 (Richard Fitts)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2019년에 어번대학의 핵심 불펜투수로 컨퍼런스 포스트시즌에서 조지아 공대를 상대로 6.0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칼리지 월드시리즈에서도 2번의 등판을 성공적으로 했다고 합니다. 2020년에도 불펜투수로 시즌을 보냈던 리처드 피츠는 2020년 가을 연습때 선발투수로 활약을 하기 시작하였으며 1라운드 재능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하비만 2021년 3월초에 발부상으로 당한 이후에 기대만큼의 활약을 해주지 못했다고 합니다.

 

직구: 6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45, 선수가치: 40

 

불펜투수로 90마일 초반의 싱커를 던졌던 투수지만 2020년 가을에 선발투수가 된 이후에는 포심을 던졌다고 합니다. 수준급의 수직 움직임을 보여주는 직구는 93~95마일에서 형성이 되었다고 합니다. (최고 97마일) 직구와 함께 2가지 변화구를 던지고 있는데 스플리터 형태의 궤적을 보여주는 80마일 후반의 체인지업과 80마일 중반의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2021년 봄에 모두 후퇴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6피트 3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선수로 근력이 개선이 되면 더 좋은 스터프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팔동작과 투구 동작은 좋은 편이며 전체적인 구종들을 스트라이크존에 잘 던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좋은 승부근성도 스터프 만큼이나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