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쿠퍼 보우먼 (Cooper Bowman)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마크 엘리스의 고교 후배로 마크 엘리스처럼 다재다능한 2루수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2년간 84경기에 출전해서 0.418의 타율과 44도루를 기록한 쿠퍼 2021년 시즌을 루이즈빌 대학에서 2루수와 선두타자로 뛰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생선적인 결과물을 보여주었습니다.

 

타격: 50, 파워: 45, 주루: 65, 어깨: 50, 수비: 50, 선수가치: 40

 

우타석에서 부드러운 스윙을 하고 있는 선수로 좋은 타격 감각과 참을성이 있는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꾸준한 컨텍과 출루능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빠른 배트 스피드를 갖고 있으며 수준급의 근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적지 않은 장타도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한시즌 15~20개의 홈런을 기록할수 있는 파워를 갖고 있다고 합니다.) 6피트, 205파운드의 몸을 갖고 있는 것을 고려하면 매우 빠른 스피드를 갖고 있는 선수로 플러스-플러스 등급의 스피드를 통해서 도루를 성공시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주니어 칼리지에서 어깨가 개선이 되기는 했지만 겨우 평균적인 어깨를 갖고 있으며 송구 동작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전이 된다면 유격수가 아닌 2루수가 적절한 선수라고 합니다. 좋은 순발력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수비범위는 충분한 선수라고 합니다. 물론 아직 수비의 꾸준함은 부족한 편이라고 합니다. 필요하다면 중견수로 뛸 수 있는 스피드도 갖고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