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브락 서비지 (Brock Selvidge)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코디 벨린저의 고교 후배로 애리조나주에서 손에 꼽히는 고교생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아마도 2021년 드래프트에서 코디 벨린저 만큼 이른 지명을 받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직구: 50,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4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있는 90~92마일의 직구를 던지고 있는 선수로 구속과 움직임에 대한 가감능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79~84마일에서 형성이 되는 슬라이더를 던지고 있는데 쓰리쿼터 형태의 각도로 형성이 되는 공으로 가장 좋은 변화구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물론 종종 슬러브의 궤적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종종 커브볼과 같은 공을 던지는데 스카우터들은 슬라이더에 집중하는 것이 선수의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체인지업을 갖고 있지만 많이 던지지는 않고 있습니다. 운동능력을 고려하면 평균보다 좋은 컨트롤을 보여줄 것으로 보이지만 전체적인 커맨드를 개선해야 상위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을 것으로 믿는 구단이 이른 순번으로 지명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루이지애나 주립대학에 진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