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필립 애브너 (Philip Abner)의 2021년 드래프트 스카우팅 리포트

잭슨 코워의 고교 후배로 비슷한 나이의 잭슨 코워보다 좋은 신체조건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라고 합니다. 투수로 완성도가 실링보다 높은평가를 받고 있는 선수지만 미래에 선발투수로 성장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직구: 50, 커브볼: 45, 슬라이더: 50, 체인지업: 55, 컨트롤: 50, 선수가치: 45

 

약간의 움직임을 보여주는 90~93마일의 직구를 던지면서 배럴 타구의 허용을 줄이는 투구수로 다른 변화구보다 체인지업이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80마일 초반에서 형성이 되는 공으로 타자들의 균형을 잘 빼앗고 있다고 합니다. 비슷한 구속의 슬라이더도 솔리드한 구종이라고 합니다. 전체적인 꾸준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스트라이크존에 공을 던지는데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커브볼은 가장 적게 활용하는 구종이라고 합니다. 좋은 근력과 스트라이크를 던지는 능력, 승부 근성을 갖고 있는 투수지만 아마도 4~5선발이상의 활약을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다고 합니다. 물론 구속을 개선하고 슬라이더를 개선할수 있다면 그이상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4학년때 발가락 부상으로 인해서 많은 시간을 출전하지 못했다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하지 않고 조지아 대학에 진학을 하게 된다면 2학년을 마친 이후에 드래프트 대상자가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