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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은 소식만 전해지고 있는 코리 시거 (Corey Seager)

LA Dodgers/Dodgers News

by Dodgers 2021. 6. 29.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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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초에 코디 벨린저가 처음 미세 골절이 발견이 되었을때 4주 정도 결장이 예상이 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증상이 빠르게 호전이 되지 않으면서 실제 메이저리그로 돌아오는데 8주의 시간이 필요하였습니다. 다저스의 의료팀에 문제가 있는 것인지...코리 시거의 부상 복귀도 점점 늦어지고 있습니다. 오른손 골절 부상이 발생하고 한달이 지난 시점에 타격과 수비 훈련을 시작하면서 6월말에 복귀가 가능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지만...6월말인 오늘 올라온 소식은 조금 실망스럽습니다. 깁스를 풀고 타격/수비 훈련을 시작한지 2주가 지났지만..여전히 통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MRI 촬영을 하였는데..아직 정상적으로 치료가 되지 않은 것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코리 시거의 재활을 위한 마이너리그 경기 출전은 현재 에상하기 힘든 상태라고 합니다. 6월 중순만해도 코리 시거가 6월말 샌프란시스코와의 홈경기때 출전할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 섞인 예상이 있었는데...아직 마이너리그 경기 출장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스윙을 할때 손에 통증이 남아있다고 합니다. (LA 다저스의 경우 장기간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을때 마이너리그에서 1주일간 경기 출장을 하게 한 이후에 메이저리그에 복귀를 시켰는데....공백이 길어지게 되면 더 많은 마이너리그 경기에 출전을 할수 밖에 없습니다.) 지난주에는 7월초 복귀를 희망한다는 이야기가 있었는데....오늘 홈페이지에 올라온 글을 보면 올스타전 전후에 복귀할수 있기를 희망하고 있다는군요. (다른 매체의 글을 보면 8월이 시작하기전 복귀를 희망한다는 말도 있습니다.)

 

코리 시거는 일단 매일 팀 훈련을 소화를 하면서 통증이 사라졌을때 바로 경기 출전을 할수 있도록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까지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기 때문에 코리 시거 본인도 상당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2021년 시즌이 끝난 이후에 자유계약선수가 되는 코리 시거 입장에서는 답답할수 밖에 없죠.) 다저스는 코리 시거가 돌아올때까지 계속해서 개빈 럭스 ()를 선발 유격수로 출전을 시킬 예정이라고 합니다. 유격수로 평균적인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종종 수비에서 실책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구단에서는 코리 시거의 복귀를 학수고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5월 16일에 코리 시거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기 때문에 7월 15일까지 경기 출장을 하지 못하면 60일간 결장을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구단이 코리 시거가 7월 15일까지 복귀를 하지 못한다고 판단이 되면 스캇 알렉산더가 복귀하는 시점에 코리 시거를 60일자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서 40인 로스터에 자리를 만들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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