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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드래프트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5명의 유망주

MiLB/MLB Draft

by Dodgers 2021. 6. 23.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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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드래프트가 3주 앞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본격적으로 고액 계약금을 원하는 선수, 대학 진학을 선언하는 고교선수들의 이름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최근 개별 쇼케이스등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1라운드픽 후보로 거론이 되기 시작한 선수들에 대한 글이 메이저리그 닷컴에 올라와서 포스팅을 합니다. (2021년 드래프트는 7월 11일 일요일에 진행이 될 예정입니다.)

 

웨스 캐스 (Wes Kath) 고교 3루수
1라운드 지명을 받을 선수들과 큰 기량차이가 없는 선수지만 아직까지 메이저리그 닷컴의 드래프트 예상픽에서 한번도 거론이 되지 않았던 선수라고 합니다. 컨텍에 대한 탁월한 재능을 보여주고 있는 좌타자로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가치가 상승하는 것이 이상한 선수는 아니라고 합니다. 만약 프로팀과 계약을 맺지 않는다면 애리조나 주립대학교에 진학하는 선택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타일러 블랙 (Tyler Black), 대학 2루수
플러스 등급의 컨텍 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2021년에 대학에서 좋은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0.383/0.496/0.683, 13홈런, 59타점, 11도루를 기록하였습니다. 2021년 드래프트에는 수준급 대졸 타자가 부족한 편이기 때문에 1라운드 후반픽을 갖고 있는 구단들의 관심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앤드류 애보트 (Andrew Abbott), 대학 좌완투수
버지니아 대학에서 주로 불펜투수로 뛰었던 선수지만 2021년에는 선발투수로 뛰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에 프로에서도 선발투수로 뛸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칼리지 월드시리즈 개막전에서 6.0이닝 무실점 10삼진을 기록하였기 때문에 선수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고 합니다.

 

카이 부시 (Ky Bush), 대학 좌완투수
세인트 메리 대학의 시즌은 끝이 났지만 마지막 2번의 선발등판에서 24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모습을 보여준 선수로 2021년에 112개의 삼진을 잡아내는 동안에 19개의 볼넷만을 허용하였습니다. 그리고 2.9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였습니다. 6피트 6인치의 신장을 갖고 있는 좌완투수로 4가지 구종을 스트라이크존에 던지는 능력을 갖고 있다고 합니다.

 

쿠퍼 키니 (Cooper Kinney) 고교 2루수
타격에 대한 감각이 매우 좋은 고교의 내야수로 세련된 타격 어프로치를 보여주고 있으며 좌타석에서 인상적인 배트 스피드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리고 배트 중심에 공을 맞추는 탁월한 능력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미래에 준수한 파워도 기대할수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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