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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com] 2021년 드래프트 유망주 가치가 크게 상승하고 있는 선수

MiLB/MLB Draft

by Dodgers 2021. 6. 16.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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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닷컴이 오늘 메이저리그 드래프트 유망주 Top 250을 발표를 하였는데 드래프트가 한달 남은 시점에 유망주 가치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들에 대한 글도 함께 올려서 블로그에 포스팅을 합니다. LA 다저스가 최근 드래프트를 보면 사인 어빌리티 문제로 순번이 밀린 선수이나 드래프트가 다가오면서 유망주 순위가 상승한 선수들을 자주 지명했기 때문에 최근 드래프트에서 유망주 순위가 상승하고 있는 선수들은 주목할 필요가 있을것 같습니다.

 

트레이 스위니 (Trey Sweeney), 이스턴 일리노이 대학의 유격수
유격수로 뛰면서 0.382/0.522/0.712, 14홈런을 기록하고 있는 선수로 24개의 삼진을 당하는 동안에 48개의 볼넷을 골라내고 있다고 합니다. 인상적인컨텍과 좋은 타격 타이밍을 갖고 있는 선수로 강한 타구들을 꾸준하게 만들어내고 있다고 합니다. 대학 역사상 3번째로 1라운드 지명을 받는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애런 자바라 (Aaron Zavala), 오레곤 대학의 외야수
인상적인 타격 성적을 2021년에 대학리그에서 보여주고 있는 선수로 0.392의 타율과 0.628의 장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합니다. 단순한 컨텍 뿐만 아니라 파워도 갖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면서 3라운드급 선수로 평가받기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브로디 브레히트 (Brody Brecht), 아이오와주의 고교생 투수
육상과 풋볼팀에서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지만 야구팀에서는 투수로 5월말에 90마일 중반의 직구와 플러스 등급의 슬라이더를 던지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몇몇 스카우터들은 제프 사마자와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 있다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잭슨 메릴 (Jackson Merrill), 메릴랜드주의 고교생 유격수
6피트 2인치의 신장과 좋은 운동능력을 갖고 있는 선수로 미래에 유격수로 뛸 수 있는 재능들을 모두 갖고 있다고 합니다. 타석에서 타격에 대한 감각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수준급 투수들의 공을 많이 상대해보지는 못했다고 합니다.

 

제임스 트리안토스 (James Triantos), 버지니아주의 고교생 유격수
큰 체격을 갖고 있는 선수는 아니지만 신체적으로 좋은 포텐셜을 보여주고 있으며 플러스 등급의 컨텍과 놀라운 파워를 기대할수 있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유격수로 계속 뛸 수 있는 수비 감각을 갖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2루수나 3루수로 이동하게 될 것 같다고 합니다. 미래에 알렉스 브레그먼과 같은 선수로 성장할수도 있는 선수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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