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1루수인 앨버트 푸홀스가 커리어 673번째 홈런을 기록한 6월 20일에 애틀란타의 얼굴이라고 할수 있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커리어 100번째 홈런을 달성을 하였습니다. 2020년 정규시즌이 단축 시즌이 아니었다면 2020년에 달성할수 있었을것 같은데.......상대적으로 늦은 시점인 2021년 6월 20일에 커리어 100홈런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습니다. 2018년 4월 25일에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378경기만에 100홈런을 달성을 하였는데..현재 페이스라면 2023년시즌중에 커리어 200홈런을 달성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커리어동안에 경기당 0.26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1년에는 경기당 2.9개의 홈런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더블헤더를 진행한 애틀란타 브레이브스는 2차전을 1:0으로 승리를 하였는데..그 1점이 바로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3회에 김광현을 상대로 만들어낸 홈런이었습니다. 김광현이 던진 낮은쪽 스트라이크존을 공략하는 85.8마일의 슬라이더를 잘 걷어 올렸습니다. 101.2마일의 타구 속도를 기록하였으며 403피트의 비거리를 보여주었습니다. 첫경기에서 세인트루이스에게 9:1로 대패를 했기 때문에 두번째 경기도 어려울수도 있었던 애틀란타인데..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홈런으로 분위기가 넘어가는 것을 막을수 있었습니다. 애틀란타는 오늘 경기에서 1승 1패를 기록하면서 2021년에 33승 36패가 되었습니다. 지구 선두인 뉴욕 메츠에게는 5.0경기 차이이며 지구 2위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는 1경기차이입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기는 하지만 내셔널리그 서부지구팀들의 기세가 무섭기 때문에 애틀란타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에 이름을 올려야 하는 상황입니다.
애틀란타의 선두타자 겸 우익수로 활약을 해주고 있는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오늘 시즌 19호 홈런을 기록하면서 개인성적을 0.291/0.404/0.607, 19홈런, 44타점, 15도루로 끌어올릴수 있었습니다. 아직 시즌이 절반이상 남아있는 상황이라..조심스럽지만..현재 페이스를 유지할수 있다면 2019년에 실패했던 40홈런-40도루에 다시 한번 도전해 볼수 있을것 같습니다. 시즌 후반에는 구단의 성적이 좋지 못한 경우에 도루를 시도하는 것이 조금 눈치가 보이기 때문에 전반기에 도루를 가능한 많이 기록하는 것이 좋은데...2021년 6월달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는 9개의 도루를 기록하면서 빠르게 도루숫자를 채우고 있습니다. 따라서 부상을 겪거나..타격 페이스가 급격하게 하락하지 않는다면 2021년 9월달에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의 40홈런-40도루 소식을 접할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아마도 40홈런-40도루를 달성할수 있다면 MVP 투표에서도 많은 득표를 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까지 개인 성적을 보면 샌디에고의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가 특출난 성적을 내셔널리그에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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